바보 병신 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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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번에도 나 혼자였다.

나 혼자서 생각하고 아끼고 챙기고.......

나 혼자.......

상대방은 신경도 쓰지 않는데......

아니 신경쓰려고 하지 않는데.....

나만.........

바보.......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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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반 - 그리고 다가오는 성숙의 시간들

때로 세상은
아직 우리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도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려고 합니다.

때로 우리는
그 누군가에게 팔을 뻗어 무언가를 베풀려고 합니다.
그것을 전혀 바라지도 않거나 그 값어치를 전혀 깨닫지도 못하는
그 누군가에게 말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자주 우리의 성의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우리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 거절로 말미암아
우리는 괴로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가슴 아픈 일은
정작 우리가 무언가를 베풀어 주기를 절실히 바라며
또 그 선물의 값어치를 깨닫고 있는 그 누군가가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에 일어납니다.

거절을 당하였을 때의 그 괴로운 기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에 생생하여
더 이상 우리는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기 때문이지요.

모든 사람이 남에게 베푸는 방법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또한 받아들이는 방법을 아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고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또 사랑을 꿈꾸기는
무척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을 깨닫기란
사랑을 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기가 자신에게 베풀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다른 이에게서 바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꼭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자기자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밖의 다른 일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더러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더 이상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영혼과 육체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나를 다른 이들과는 뚜렷이 다른 사람이 되게 합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나와는 똑같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의 길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들에게 베풀려고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하지만 그 어디엔가 있을 그 누군가는
나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볼수 있으며 또 알아 주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나는 힘을 얻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자신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할 줄 모릅니다.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자기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그저 단순한 타인이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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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

다른 말은 못드리겠구요. 일단 한번 용기내서 고백해보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경험상 대부분의 여자(?)들은 관심이 없던 남자라도, 고백을 받으면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지 간에, 그 남자에 관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 고백하기 전엔, 아무리 주위를 빙빙 돌면서 잘해줘도 맹하게시리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P.S. 제 말이 맞나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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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듯.... 하더군요.

후후.........................

말 해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

뭐.... 제가 착각한거라면........

일단.... 말은 한번 꺼내봐야겠죠.....

그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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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관계는 말이져....
고무줄을 서로 잡고 있는 겁니다. 당기면 끈어질까 조바심 나구요
끈어지지 않으려고 쫒아 가다 보면 마냥 쫒아 다니게 되지요
그러다 잘못 하면 평생 쫒아 다니는 신세 됩니다.
그냥 꺙 ~! 무시 해 버리고 멋대로 행동해 보세요.
그녀를 테스트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아니면 그녀 앞에서 생각지도 않던 전혀 다른 여자한테 지나친 관심을 보이던지.....
여자는 누구나가(90세된 할머니도...포함) 질투라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잘만 이용한다면......흠....여럿 거느리고도 살수 있습니다.
드라마 왕건 보시죠. 왕건에 보면 자고로 영웅은 여자에 연연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이 줄줄 따라 다니지요. 그것이 바로 영웅이죠 !
더큰 일을 위해서 여자에 연연하지 않는거죠. 그러면 여자는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

아 ! 난 언제 영웅 되보나...왕건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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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접 고백하기 전엔, 아무리 주위를 빙빙 돌면서 잘해줘도 맹하게시리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맞습니다.
맹~~~ 한 애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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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하자는 이유가 있었군....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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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저자랑 책 제목을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를 알고나면 바보, 병신 park라고 할지도..

겉으로는 웃지.. 속으로는 울지.. ㅋㅋㅋ

나는오리의 이미지

위의 전문가님을 찾습니다.
상담 의뢰합니다.
잘못하면 노총각으로 늙어죽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또는 조선족 살 돈도 없습니다.
전문가님 이 글 보시는데로 연락바랍니다.

theone3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위의 전문가님을 찾습니다.
상담 의뢰합니다.
잘못하면 노총각으로 늙어죽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또는 조선족 살 돈도 없습니다.
전문가님 이 글 보시는데로 연락바랍니다.

몇살이십니까?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오리의 이미지

theone3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위의 전문가님을 찾습니다.
상담 의뢰합니다.
잘못하면 노총각으로 늙어죽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또는 조선족 살 돈도 없습니다.
전문가님 이 글 보시는데로 연락바랍니다.

몇살이십니까?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비 전문가는 제 주위에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자는 잘해주면 안된다." "결혼전까진 무조건 잘해줘라"
"일단 **고 보는거다." "무조건 고백해라"
"주위 친구들을 공략해라" ㅡ.ㅡ;
그리고 이런말도... "결혼해봤자 필요없다. 너라도 평생 혼자 살아라"

theone3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theone3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위의 전문가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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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노총각으로 늙어죽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또는 조선족 살 돈도 없습니다.
전문가님 이 글 보시는데로 연락바랍니다.

몇살이십니까?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비 전문가는 제 주위에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자는 잘해주면 안된다." "결혼전까진 무조건 잘해줘라"
"일단 **고 보는거다." "무조건 고백해라"
"주위 친구들을 공략해라" ㅡ.ㅡ;
그리고 이런말도... "결혼해봤자 필요없다. 너라도 평생 혼자 살아라"

그냥 욕심많은오리님이 생각하시는 노총각의 기준 나이가 알고 싶었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오리의 이미지

theone3 wrote:
그냥 욕심많은오리님이 생각하시는 노총각의 기준 나이가 알고 싶었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나이는 비밀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노총각의 기준은 26입니다.
요즘은 늦게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대부분 늦게 가시던데
제 기준은 26입니다.
theone3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theone3 wrote:
그냥 욕심많은오리님이 생각하시는 노총각의 기준 나이가 알고 싶었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나이는 비밀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노총각의 기준은 26입니다.
요즘은 늦게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대부분 늦게 가시던데
제 기준은 26입니다.

연세는 말씀 안하셨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욕심많은 오리님의 나이는 최소 26살 이상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ydhoney의 이미지

26이라..

군대 잘 다녀오신 남성분들 대학교 졸업도 못할 시기인듯 싶네요.

min2to의 이미지

전 바보러첨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데 (짝사랑)

아마 평생 못말할 듯 하네여 슬픈현실...

그 말로만 듣던

명문대 다니는 엄마친구의 딸...

모르는건 물어보라구 엄마 아빠가 알려주셧습니다
고수님,선배님들 도와주십쇼 독학하는 학생입니다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theone3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위의 전문가님을 찾습니다.
상담 의뢰합니다.
잘못하면 노총각으로 늙어죽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또는 조선족 살 돈도 없습니다.
전문가님 이 글 보시는데로 연락바랍니다.

몇살이십니까?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비 전문가는 제 주위에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자는 잘해주면 안된다." "결혼전까진 무조건 잘해줘라"
"일단 **고 보는거다." "무조건 고백해라"
"주위 친구들을 공략해라" ㅡ.ㅡ;
그리고 이런말도... "결혼해봤자 필요없다. 너라도 평생 혼자 살아라"

음...남여 관계는요...연 날리는것과 같은 거예요....밀고 당기고 죠율을 잘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