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참여를 하기엔 너무먼 KLDP(??)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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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 대단히 잘 들었습니다.

아래에 방금 글 올려주신 묵검추님의 이야기가 가장 정곡을 찌르는군요.

두가지중 우선 DocBook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묵검추님의 말이 맞습니다. DocBook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기술적/정책적 장점들을 생각해 볼때 현재로서는 DocBook이외의
대안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이 이를 좀더 쉽게 받아들이거나,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와 함께, 조금더 자유롭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강좌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어떨지 검토하는 중입니다. 쉽게말해 게시판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현재 http//kltp.kldp.org 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쉽게 결정할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kltp의 목적인 "팁"까지도
새로 개설한 게시판에 모두 흡수되어 버릴 수도 있으므로 그동안 훌륭히
제역할을 해 온 kltp에 누를 끼칠 염려가 있거든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요는 지나치게 폐쇄적인 느낌을 주는 현재의 분위기가 방문자 전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곳 역시 쉽게 없애느냐 마느냐 식의
결정은 어렵습니다. 몇년동안 쌓인 약 30000개의 게시물을 어떻게 쉽게
없앨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내용을 어떤 식으로든 규제(?)해서
폐쇄적인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자유 게시판"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맙니다. 참 어렵네요.

그래서 제가 현재 생각한 것은, 일단 이곳 자유 게시판을 조금 덜 강조(?)
하면 어떻게 될까.... 초기화면에서 보실 수 있듯이 다른 게시판으로의
링크에 비해 다른 색깔을 사용한 것을 그냥 다른 게시판과 똑같이 하고,
각 게시판 우측 상단에 같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는 자유 게시판으로의
링크를 삭제하고 "WTFM"으로의 링크를 넣으면 어떨까....
당장 드는 걱정은, 이렇게 되면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는 분들이 더 적어질
텐데 그러면 결국 또다시 아는 사람만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참 어렵습니다.

다른 게시판에 비해 이곳 자유 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 게시판"이다 보니
사실 질문/광고를 지우는 것 외에는 전혀 관리다운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사실 "자유 게시판"의 글내용을 "관리"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고요.

혹시 이곳에 커뮤니티 사이트나 포털 사이트 같은데서 사이트 관리 및
커뮤니티 플래너 등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들어오신다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자유롭게 의견 올려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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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사항 대신에 권고 사항.. 부탁사항 같은걸 두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내용은 게시판이 아닌 메일이나 IRC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AA란 사람이 오늘 100원 줏었다..
라고 썼을때 AAA와 친한 다른 BBB나 CCC가
나 50원만 꿔줘 , 나 오늘 100원 읽어 버렸어 등의 답장 게시물을
올린다면 그와 관련 없는 사람들은 친해질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BBB나 CCC는 AAA에게 답장 게시물 대신에 답장 메일을
보낸다면 어느정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자유롭게 쓰되 개인적인 댓글을 주의하자...

그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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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과 irc는 분명 틀립니다.

그리고 a라는 글이 올라 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댓글은 글쓴이를 모르는 사람만 댓글을 달아야 한단 말 인가요?

그럼 뭐를 위한 게시판이 되는가요?

그건 과학이 위험니깐.. 과학을 포기하자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국현 wrote..

제한사항 대신에 권고 사항.. 부탁사항 같은걸 두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내용은 게시판이 아닌 메일이나 IRC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AA란 사람이 오늘 100원 줏었다..
라고 썼을때 AAA와 친한 다른 BBB나 CCC가
나 50원만 꿔줘 , 나 오늘 100원 읽어 버렸어 등의 답장 게시물을
올린다면 그와 관련 없는 사람들은 친해질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BBB나 CCC는 AAA에게 답장 게시물 대신에 답장 메일을
보낸다면 어느정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자유롭게 쓰되 개인적인 댓글을 주의하자...

그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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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wrote..
게시판과 irc는 분명 틀립니다.

그리고 a라는 글이 올라 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댓글은 글쓴이를 모르는 사람만 댓글을 달아야 한단 말 인가요?

그런 말은 아닌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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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wrote..
게시판과 irc는 분명 틀립니다.

그리고 a라는 글이 올라 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댓글은 글쓴이를 모르는 사람만 댓글을 달아야 한단 말 인가요?

제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만 써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게시판에 쓰지 말자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두명사이에서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같은, 충분히 메일이나 다른
경로로 해도 될 이야기 같은 것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만 쓰자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럼 뭐를 위한 게시판이 되는가요?

그건 과학이 위험니깐.. 과학을 포기하자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사용하는 게시판이니 만큼 다른 분들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일뿐 규칙으로 제한하자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이국현 wrote..

제한사항 대신에 권고 사항.. 부탁사항 같은걸 두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내용은 게시판이 아닌 메일이나 IRC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AA란 사람이 오늘 100원 줏었다..
라고 썼을때 AAA와 친한 다른 BBB나 CCC가
나 50원만 꿔줘 , 나 오늘 100원 읽어 버렸어 등의 답장 게시물을
올린다면 그와 관련 없는 사람들은 친해질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BBB나 CCC는 AAA에게 답장 게시물 대신에 답장 메일을
보낸다면 어느정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자유롭게 쓰되 개인적인 댓글을 주의하자...

그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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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한포옹입니다.

자유게시판이란 말 그대로 읽을 자유도 있지만

쓸 자유도 있는 거 겠지요.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이 주고 받은 글이라서

배타적으로 느껴진다면

안 읽고 넘어가면 그만 되겠습니다.

굳이 남의 글의 내용에 왈가왈부하는 건 자게 라는 용도에

적합치 않은 것 같네요.

이따금 생각하는 건데 왜 대다수가 공감해야만 하고

대다수에게 이로워야 옳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부산에서 무한포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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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아니면.. 최소한 그 대안이나 뭐가 아닌지 예를 들고~

키눅스님께서 생각하는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지 그게 아냐~ 라고 하면.. IQ가 딸리는 저로써는...

키눅스 wrote..


야나기+ wrote..
게시판과 irc는 분명 틀립니다.

그리고 a라는 글이 올라 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댓글은 글쓴이를 모르는 사람만 댓글을 달아야 한단 말 인가요?

그런 말은 아닌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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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의 제목은 리눅스 한글문서 프로젝트이지
리눅스 한글문서 프로젝트를 빙자한 친목 모임이나
리눅스 질문답변 게시판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는 보다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사실 커뮤니티성에 대해서는 HanIRC나 그 외에도
커뮤니티는 전국 방방곳곳에 산재해 있으므로 굳이 KLDP에서
커뮤니티를 조성해 가며 문서 공헌을을 유도한다는 것은
어떤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문서 공헌자와 커뮤니티
참여자가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리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뉴스에 대해서는 geekforum이 - geekforum은 사실상
kldp 도메인 하에 있지만 관련 없는 곳입니다 - 잘 다루고 있고,
DocBook 포맷팅이 필요가 없는 짤막한 문서 등에 대해서는
KLTP에서 잘 다루고 있고 - KLTP에 긴 글도 많이 올라오더군요 -
하고, 문서에 대한 의욕만 있다면 아래한글 배워 쓰는 것이나
워드 배워 쓰는 것이나 HTML 배워 쓰는 것이나 DocBook 배워
쓰는 것이나 난이도는 비슷할 것이라 봅니다. 여러운 것은
DocBook이 제시하는 문서 구조의 논리성에 맞추어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마크업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는 KLDP가 커뮤니티성을 배제하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그것이 곧 공헌도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곳은 문서에 대해 관심이 있고 문서를 얻고 싶은사람이
와서 자기 문서를 내놓을 수도 있는 공간이지 매일 자유게시판이
어쩌네 하면서 머리 썩힐 필요도 없습니다. 게시판은 모두 삭제하고,
대신 공헌자들에게 CVS 계정을 하나씩 내 주어서 스스로 문서 번역을
올리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그러한 일에 대한
코디네이션과 의견 교환은 메일링 리스트를 통할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게시판 없애는 것이 너무 과격하시다면 웹 게시판은
모두 geekforum으로 옮기시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분명 그렇게 하면 프로젝트가 더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 우려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실제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참여하기를 꺼려하고 자기 것만 챙기면 그만이라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지 절대 이 사이트 운영자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군요. 다들 오픈 소스의 덕을 보고 있으면서 남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상당히 놀랍지 않은가요? 소규모라도
꽉 짜여진 프로젝트 조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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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book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듯하고요.
kltp나 kldp가 둘다 다른 방향의 사이트이긴 하지만...
정보를 얻는다는 단편적인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사이트로
치부될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kltp와 kldp를 통합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물론 지금 현재의 편리함때문에 DocBook을 포기하고,
여러가지 정보를 그냥 kltp 쪽으로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통합을 했다고 했다해도 한쪽으로 편중된 정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면,
다른 한쪽은 정보량의 부족으로 매몰되어 가거나 할지도 모른다는
문제점이 떠오르긴 합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DocBook으로만 해야한다. 라는 규정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kldp가 오래된 문서들은 DocBook으로 가지고 있지 않죠 ?
하지만 그 문서들도 역시 현재의 kldp를 이루고 있는 초석이구요.

DocBook으로 되면 유용하고 미래를 생각할때 유리하긴 하겠지만...
그게 아직은 보편화 될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조금 더 뒤에 DocBook으로의 변화를 꾀해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xml, DocBook, html, txt등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고..
이중에 kldp표준은 docbook 이다 라고 해도 괜찮겠죠.
최대한 docbook을 바라며, 반드시 docbook은 아니라도 괜찮다..라는..

음...
사실 DocBook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게 죄송하긴
합니다만...

kldp는 현재로서도 자유게시판, 질답게시판, IRC를 통해서
충분히 커뮤니티로서 자율적으로 재미있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통신회사의 동호회에서도 보여주지 못하는 자율성이 있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자유게시판이나 이런곳의 운영은 현재까지
순선님이 잘 해 오셨다고 생각되구요..이곳에 들리시는 많은 분들도
자기 생각에 따라 각자의 역활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단, 정보를 축적해야하는데 데한 자율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쪽이
문제가 된거 같은데..^^;;
아마도 Docbook쪽 문제가 크긴 큰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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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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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 입력할수 있는 템플릿을 개발하는건
어떨까요 ?

예전에 클리캣이라는 사이트에서 많은 명예기자들이 있었고
이사람들은 HTML을 몰랐는데...사진자료와 기사를 올리기위해
단지 웹상에서 입력만 하면 되도록 템플릿방식을 제공했었는데

그런 템플릿을 개발해서 웹이나 여러가지 입력툴이 있다면
손쉽게 DocBook으로 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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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릅니다.

물론 본래의 목적은 리눅스 한글 문서화를 위한 사이트인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적 성격은 어울리지 않는것도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 반면에 이 사이트에 말 그대로 '놀러' 오는 사람 중 문서 하나라도 올려
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그러면서 못 하는것은
게을러서, 귀찮아서, 몰라서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 커뮤니티적
성격을 버린다면 이러한 사람들조차 안 오게 되고, 이 사이트는 말 그대로
기술적인 사이트처럼 가버리고 어찌보면 딱딱해져버리고 재미가 없어져버리는
그런 곳이 되어버리는건 아닐까요?

어찌보면 외국과 비교가 될지도 모릅니다. 특히 kldp와 같은 목적을 갖는 ldp와
비교하면 더 그렇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에대한 고려가 전혀 없이
비교만 한다면 그건 값어치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분명한건 동일한 커뮤
니티라 해도 외국과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으며, 커뮤니티라는 것의 중요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리눅스 라는 말을 들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군데의 사이트를
생각합니다. 어디인지는 말을 안 해도알겠지요.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곳입니다.
그런 곳이 바로 kldp인데 원래 목적과 안 맞는다고 해서 사람들끼리 놀 수 있는 곳을
빼버린다는게 조금은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kldp의 문서화 작업. 분명한건 커뮤니티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뭔가를 문서로 남기고
혹은 기존의 문서에서 잘못된 점을 수정하려 하는 것과 게시판에서 사람들이 서로 가벼이
말이 오가는 것에대한 이야기는 확실히 분리해서 이야기 해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kldp는 자유스럽게 놀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이 사이트가 삼고있는 목적에 의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는 그런 곳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그 이미지가 새겨진
곳이라 생각합니다.

__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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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가지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것은.
kldp의 문서화 작업에 관한 이야기와 커뮤니티적 성격, 그 중 자유게시판
이용 형태에 관한 이야기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해야 할
것은 다른 내용의 두가지인데 이걸 한번에 언급해서 결국 토론하는 사람들이
원래 의도했던 내용이 아닌 다른쪽으로 흘러가버리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제 주장인 자유게시판의 유지?포기? 뭐, 이런 것과, KLDP의
문서화의 활성화 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것에 있습니다.

한가지씩 차근차근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누군가가 억지로
몰고가는 그런 곳이 아닌 여기 있는 사람들끼리 동조하다 싸우고 또 의견을
모아가는 등으로 발전하는 곳이니 하나씩 해나갔으면 합니다.

__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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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또 다른 형태로 변환하기 쉽다는 면에서 정말
뛰어난 포맷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워드나 일반적인 텍스트 문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약간 생각이나 손이 좀더 가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랫글타래에서 템플릿을 이용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좋은 생각인것같습니다.

전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싶은게 일반 게시판식으로 문서를 운영하다가 그것을
나중에 DocBook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처음부터 초안잡고 제대로 만드는것도 좋지만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 가다가
어느정도때 정리된 DocBook이 나오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번역의 경우도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교정을 할때라던가..)

wiki같이 직접적으로 여러명이 웹페이지를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있고..아니면
다른 템플릿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하면 좀더 편하게 글작업을 해나갈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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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가 재미없어 질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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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들어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게보다는 문서화자체에 신경이 쓰이더군요..
물론 제가 속해 있는 다른 사이트에서 문서화를 담당하다보니 그런 것일 수 있지만..

자게를 없애자는 의견도 있고 숨기자(?)는 의견도 있는 거 같은데..
이건 당장 여기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찬성과 반대의견을 묻는다고
해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자신이 kldp에 문서나 다른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끼는 자부심 같은 것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자신의 메일 주소에
kldp.org라는 것이 들어가면 이동네(?)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어느정도 자부심을 느끼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내가 작지만 어떤 것을 함으로써 물질적인 것이 아닌 뭔가의
뿌듯함.. 이런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닥북.. 다가가기는 힘들지만.. 공동체 세미나나 이런 것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경우 지난번 데비안 세미나에서 닥북과 데비안닥에 관해서
허접 강의를 한적이 있는데 호응이 좋더군요.. 사람들이
닥북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이러한 조그마한 시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자게에 대해서는.. 자게가 없으면 솔직히 너무 딱딱해질 거 같은 느낌은
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게시판을 좋아해서..
뭐 딱히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머리 식히는데는 좋은 곳인 듯하네여..
솔직히 데비안유** 사이트는 어쩔 때는 거의 자게에 글이 안올라와서
섭섭하기도 하더군요..
논리적인 글은 아니지만..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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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데비안유** 사이트는 어쩔 때는 거의 자게에 글이 안올라와서
섭섭하기도 하더군요..

많이 섭섭하지요 p

-- 자유게시판 읽으러 kldp 에 오는 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