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1/10/16 - 12:01오전
퇴근하고 집에오는 지하철에서 앉아았는 사람.. 서있은 사람들을 지켜봤다..
어디선가 많이 보던 코드... 잡치책..
책을 읽는 몇몇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이 보였다..
지하철에서도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은지.. 아니면.. 재미로 하는지..
생각해보면 나도 처음에는 저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음.. 지금은.. 왠지 컴퓨터와 멀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차라리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군대를 갔더라면.. 생각도 요즘들어 많이 든다..
음.. 걱정만 쌓인다..-_-;;
휴~
p.s. 올해도 역시 가을탄다.. 흑흑... ㅜ_ㅜ
Forums:

Re: 지하철에서..
병특중인가보죠... -_-;
우해해해해~~
PS 냉면은 물냉이 짱입니다~~
Re^2: 지하철에서..
군대 안가고 회사원으로 위장한 백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ㅋㅋ
12월 27일 날자 나왔는데..
처음으로 군대 연기나 해볼까나.. 훌훌~
훌훌~~
가더라도 월말 연말 군번은 싫어서... ㅡ _ -a
흑흑.. ㅜ_ㅜ 가을...
Re^3: 지하철에서..
저도 버스안에서 이따금씩 C 책이나 JAVA 책 꺼내놓고 공부하는 사람을 보곤 합니다.
재미있던데요. )
동질감도 느껴지고. ^^
같이 맞은편에 앉아서 LINUX 책 뒤적거리기도 해 봤죠. -.-
냠~
언제쯤 DOS 만큼 LINUX 다룰 수 있을까 ㅜ.ㅜ
노력하면 되겠죠?
싫지는 않으니까~ ^^
Re^4: 도스 겁나게 잘하시나 보네요..^^ (냉무)
Re^5: 아닙니다.
DOS 시절엔 그래도 자신있게 잘 썼습니다. -.-
온갖 짓거리 다 했는데....... ㅡㅡ; + 딴에는
흠... 괜시리 4DOS 설치해서 거기 배치 파일로 이상한거 만들어보려고도하고 ㅡ.ㅡ
냠냠....
아뭏튼.... 딴에는 상당히 익숙하게 썻다고 생각되는데
LINUX는.. ^-^
쉽지 않네요. ^^;;;;;;
제 마음 탓일까요?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