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1/10/02 - 9:11오전
몇일동안의 잠수를 끝내고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
부산에 내려가서 느낀것은 조카녀석-_-이 너무 버릇없어졌다는것..-_-;;
울집이 아들만 3형제에다가 다같이 무뚝뚝-_-의 극치라 집안이 항상 썰렁했었는데
큰형의 소출-_-;인 조카녀석이 태어나니 부모님께서 넘 이뻐하시더라구요.
이넘이 어렸을때는 잘 몰랐는데 크고 말도 하고 나니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를 거의
부리는 수준-_-;;; 그래도 울 부모님은 이뿌다고 다 해주시고.. 큰형부부도 첫애기니
마냥 좋아서.. 다 들어주시고.. -_-;; 내가보기에도 이뿌긴 한데..
정말 이뽀요.. ㅠ.ㅠ 인형같음-_-; 게다가 칙칙한 남자넘도 아니고 이뿐 여자애임-_-;;
구래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설에 내려가서는 버릇을 단단히 들여놓을 생각입니다.
(사실 내가 안 휘둘리면 다행이긴한데.. 생글생글 웃으면 야단치지를 못해서..-_-;;)
Forums:

Re: 칙칙한 남자넘...............ㅡ_ㅡ........
칙칙한 남자넘.............. 남자들은 전부 칙칙하다는............
음........ 툐~
Re: viatoris 님.... 왠지.......
쬐끄맣고 이쁜녀석이
생글생글 웃으면....
하하 ^^;;
대책 없지요 ^^;;;
허~~~
그런 조카녀석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님 그런 딸내미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