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뒤 4 ~ 5 십대가 되어도 플머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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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풍토상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서른 초반에 플그램 팀장 한번 해먹고 좌천 되거나 짤린다고들 하던데요
외국 같은 경우 환갑이 다된 플머도 있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는 가능 할까요 ?
우리나라는 플머 생명력이 무지 짧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

갈등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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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시고 있는 팀장님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깊게도 알아야 하고, 넓게도 알아야 한다"
라고요..

제가 모시고 있는 팀장님은 저와 띠동갑 이십니다.. (저는 이십대 중반)
물론 아직도 훌륭한 프로그래머로 회사에서 떵떵거리시면서 일하십니다 ^^*

저도 롱런하고 싶어서 맨날 3-4시간 자다가 몸상했지만, 계속 해야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사람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고 믿어요 ^^

화이링~!! (에고.. 쑥스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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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어느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해 주신 말입니다.

그 분은 KAIST에서 학위를 받으셨는데 그 지도교수님이 자신의 은사를

학교에 한 번 초대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지도교수의 유학 시절에 지도교수로 모시던 분이죠..

그런데 그 당시 그 분이 하시던 일이.. 학교를 그만두고 sun 사에서 컴파일러

를 만들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60 넘으신 분이..

물론 나이가 들수록 직접 코딩을 할 일은 줄어들겠지만... 일단 제 생각에는

그런 걱정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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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비싼 사람 한둘 보다.

싼 사람 두셋 쓰는 게 더 낳다고 생각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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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코딩하는 프로그래머는 단명이지만..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학자적인 입장에서 연구하는 디벨러퍼는
죽을때까지 할수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