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속 철저히...

어제 점심을 먹고 나서 졸음을 참고 있는데

누나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집에 도둑들었대~~!!"

-.- 저희 집은 식구들이 모두 일을 하기 때문에 낮에는 집이 비어 있습니다.

누나가 지금 집으로 가는 중이었고 저도 부랴부랴 집으로 튀어 갔습니다.

설마설마.. 집에 도착하니

한마디로

"아수라장"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았는데.. "설마 우리집에 무슨 도둑이" 이러면서.

집에 가보니 실감이 나고..

한편으로는 화가 치밀어 오더군요..

18평 밖에 안되는 아파튼데.. 이런데를 털까....

없어진건 별루 없습니다 현금 조금 밖에는..

도둑이 문고리를 분해 하고 들어 온다고 경찰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보조키까지.. -.-

그나마 없어진것이 별루 없어서 다행입니다. 휴~~~

좌우지간 문단속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