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고찰 -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웹프로그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프로그램개발, 서버관리, DBA, 보안 등입니다.
잡다한 일은 다하고 있죠
주요개발언어는 PHP,ASP 이구요
원래는 자바에 관심이 많아서 scjp까지 따고도 회사에서는 자바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바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사용하는 DB는 SQL-SERVER, MySQL, PostgreSQL, Oracle 입니다.
운영체제는 Window2000, Linux ..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있지만
일에 대한 자기 만족이 되지를 않네요..
좀더 근원적이고, 새롭고,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물론 기본에 충실하면서 말이죠
근데 요즘은 거의 매일 하는 작업들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고
그냥 일상처럼 느껴집니다.
스케일이 좀더 크고, middle tier, DB, 자바 등의 일을 해보고 싶은데
시장 상황 또한 중요해 회사에서는 시도해 보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어떤때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곳으로 이직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해봅니다.
근데 어떤 친구는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가고자 하는 분야가 같다면 한 그쪽에서 최선을 다해라" 라구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자기개발에 대한 만족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같은면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런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았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어떤 글이라도 충고 부탁드립니다.

Re: 미래에 대한 고찰 -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부산에 삽니다.
저 같으면 어떤 주제를 정해서 오픈소스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너무 쉽게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별로 시간이 촉박해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할수 있으니까요.
저도 실력은 별로 없지만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생활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되면 시작하려 하고 있구요.
ps. 이런이야긴.. geekforum 이 더 났겠군요.
Re^2: 미래에 대한 고찰 -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랬네요..
오픈 프로젝트
채워질때까지 함 해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