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9/12 - 3:05오전
죄없는 희생자들은 정말 안됐지만..
왠지 엉뚱한 생각이 납니다..
테러 장소가.. 미국이 아닌 제3세계 변방국가였다면.. 티비에서 그리도 호들갑 떨었을까 하는..
내지는..
가장 많은 적대국과 적대 단체를 보유하고.. 20세기 가장 많은 전쟁을 치뤄낸 나라가.. 심지어 남의 나라 수도에까지 군화발을 들이대고 있는 똥배짱으로.. 테러 없기를 바란다는 것은 좀 무리 아닐까요..?
분명 테러는 명백히 죄악입니다만..
세상을 米國 중심으로 보는 시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티비던.. 어디던..
어디선가 봤는데.. 아시아권에서 우리만 "美國" 이라 부른다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Foru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