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무서운 광경을 목격하였슴다...
오늘 점심 편의 점에서.. 주?*^^*군과 Par?군과 DI? 군과 점심을 먹었슴다.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동사무소에 등본을 띠고 돌아 오던길..
문방구가 보이던 것이 었슴다.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 철권과 또다른 오락게임이
있었던 것이 었슴다.
어린추억을 생각하면서 쭈그린 자세로 철권을 하던 DI?군.. 그옆에는 제가 한게임
뜨고 있었죠..
이때..열라 싸가지 없는 초등학생 등장..
철권을 하는 DI?군에게 말 겐세이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싸가지 없는 어린이 아싸~~ 잘한다..(컴퓨터를 응원) 그래 때려라~~죽어라..
아싸..(열라 비웃으면서..)
분위기의 사태를 모르는 철없는 어린아이..
DI?군 이마에 핏줄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날카로운 눈빛..
DI? 야 조용해..너 조용해... 너 몇살이야..? 응 조용안해?
싸가지 없는 어린이 아싸 죽어라...잘한다.. DI?군은 철권을 하다가 겐세이
에 당해 죽어가고 있었슴다.
주위 그 싸가지 없는 어린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듯한 다른아이가(구경꾼)
초등하고 1학년이예요~~ 라고 대신 답해슴다.
이빠이 열이 받은 DI?군..
DI? 야이~~씨X놈아 너 뒤질래? 죽고싶어? 내눈 똑바로 안봐 가!! 가!!응?
죽고시퍼? 난 어리다고 안봐줬!!! 죽고싶어?(그의 눈엔 살기가...ㅡ_-;)
싸가지 없는 어린이 아싸~~죽어랏..죽었다...ㅋㅋㅋㅋ
ㅡ_-; 열라 무서운 분위기였슴다. 그 옆에 서있던 주?이*^^* 군..
DI? 군을 말렸슴다.
그제서야 사태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님을 안..싸가지 없는 어린이 쫄기 시작했슴다.
그제서야.. 싸가지 없는 어린이의 얼굴에 그늘이...
급기야 DI?군 일어서기까지.. 그 어린아이를 문방구앞 오락기에서 끌어 내기 시작했슴다.
싸가지 없는 어린이 예 알았어여 갈꼐요..(그 아이의 얼굴은 이미 창백)
가께요~~~ ㅡ.ㅡ(쫄랐습니다)
잠시후 그 싸가지 없는 어린이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 맞선 우리의 느름한 DI? 군..
싸가지 없는 어린이는 이땅에서 사라져야 함니다.
우리의 DI?군이 자랑 스럽슴다..
ㅡ_-;
싸가지 없는 어린이를 조심합시다.
p.s 주의를 둘러본 DI?군.. 한게임 더해야지 하고는 다시 오락기 앞에 쭈그려
않아서..철권을 즐겼슴다.

Re: 오늘 점심...무서운 광경을 목격하였슴다...
ㅋㅋㅋ
넘 웃겨여~~
우리의 DI?군이 자랑 스럽슴다..
ㅋㅋㅋ
Re: 실화 (냉무)
Re: D모군이 무섭군요 ㅡ_ㅡ
몰랐는데... -_-;;
흠흠...
나라면...
잔돈을 엄청 바꿔와서...
애가 지칠때까지.. 오락해버리는 방법을.. ㅡㅡ;;
쓸것 같은데.. ㅡ.ㅡ
흐.........
지쳐서... 제풀에 쓰러지게 ㅡㅡ;
Re: 목격자 박모군!!!
무서워 혼났어요...ㅠ.ㅠ
DI? 군의 멋진 모습...
다시 볼수 있기를.....
살벌~~~
Re: 날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
오오~
이런이런...
누가 이런 모함을...
저는 단지 동심의 세계에 동참을 했을 뿐인데...
어린 동심에 상처를 입힐수 없어서 단지 겁만 줬을뿐...
ㅡ.ㅡ;
이런 중상모략에 굴할것 같으냐?
ㅡ_-+
Re^2: 날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
DI? 이런 중상모략에 굴할것 같으냐?
ㅡ_-+
응..굴할것 같어.. ㅡ_-;
Re^2: 날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
초등학생에게... 흐음....
다시 보이는 메뚜? .. ㅡ.ㅡ;;
(상상이 안가.. ㅡㅡa)
Re^2: 날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
메뚜공....
다시 보았소이다 (..)
DI? wrote..
오오~
이런이런...
누가 이런 모함을...
저는 단지 동심의 세계에 동참을 했을 뿐인데...
어린 동심에 상처를 입힐수 없어서 단지 겁만 줬을뿐...
ㅡ.ㅡ;
이런 중상모략에 굴할것 같으냐?
ㅡ_-+
Re^3: 메뚜공이 누구죠?
난...
DIE...
ㅡ.ㅡ;
Re^3: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5-8 살짜리 싸가지 없는 꼬맹이들...
버릇을 고쳐놔야 된다니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두...
Re^4: 메뚜공이 누구죠?
호곡.
그럼 DIY옹이 아니셨군욤...
(앞으로 메뚜공이 DIY닉을 쓰는걸 볼수 없겠군요... ㅋㅋㅋㅋ)
DI? wrote..
난...
DIE...
ㅡ.ㅡ;
Re^4: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후후..
혹시 니가 그렇게 큰거 아냥....
Re^2: 날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
...
다시 봤..어요..
Re: 오늘 점심...무서운 광경을 목격하였슴다...
음.. 근데 철권할때 막 죽어가는데 옆에서 그런소리 들으면 열받죠..
저도 오락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열심히 하는데(대학 3학년때 고등학교 친구가 학교 바로앞에 오락실을 차려서 아예 살았음)
그 중에 철권을 내 근 5년이래 최고의 오락으로 치고있습니다.
나이 서른이 넘었지만서도.. 가끔 철권하러 가서(저도 어느정도는 한다고 자부하는데) 상대방한테 얍삽한 방법으로 깨질때 그 약오름이란..
정말 엄청난 것이죠. 옆자리에서 초등학생이 아무리 순진한 얼굴로 나를 이겼다 하더라도 나에겐 이미 그 순진한 표정은 나를 야유하는듯한 표정으로밖에..ㅋㅋㅋ
암튼 승부욕이란 대단해요.. 사람을 이성을 잃게 만들다니.
DI?님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