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한통화 땜시 기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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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가왔더군요. 발신자 번호도 안뜨는 전화가............
어떤아가씨가 뭔 "영어나 중국어등등을 배우라며" 열심히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난 관심없는데 "당신 내이름과 핸폰번호는 어떻게 알구 전화했냐"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전화를 팍 끈더군요.
그리구나선 넘화두나구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건아닌지 걱정두되구...
그리구 잠시후에 문자로 "5년후에 당신모습을 생각해보라는" 메세지가 왔더군요.
그지집배가보낸것같더군요.
번호는 "009"로........
009 가뭔뜻일까 생각해봤더니 "영원한 영구"가아닐까싶내요. ㅡㅡ;;
영어좀 안배우고 못하면 "영원히 영구"되나요?
오늘 하루종일 일두안되데요. 제가넘 소심한걸까요?
전화번호알아내려구 전회회사에두 전화해봤는데 그쪽두알수가업다내요.ㅡㅡ
번호알면 당장에 전화해서 요절낼라했는디............
전화 번호를 바꿔야겠습니다.
근디 궁금한게 이런인간들은 도데체 어디서 이런걸구해서 텔레마케팅이란걸 하는걸까요?
접데두 그린컴퓨터에서 전화 와가지구 프로그래머(허접입니다. ㅡㅡ)보구 프로그램을 배우라데요. 물론 제이름 핸폰은 기본으로알고있데요.
그래서 게시판에다 막따졌더니.
답변이 대학 졸업앨범에서 이런 정보를 구했다구 죄송하다구하더군요.
황당하건 전 대학안나왔는디................ㅡㅡ;;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걍 화나서 여기다 몇자 투덜겨렸봤어요. 오해읍으시길........
빠빠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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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전화번호부나... 졸업앨범 등에서 구했습니다.
전화번호부에서는 무작위로 전화를 했었고..
졸업앨범은... 지금의 연령을 알수 있으니...
해당연령에 맞춰 마케팅하는 회사에서 많이 썻죠..
요즘 텔레마케팅 회사에서는... 핸드폰 사용자를 위주로 전화를하는데..
이유는 본인과 바로 전화통화가 가능하다는겁니다.
요즘 핸드폰번호를 알아내는 루트는..
웹사이트에서 많이 알아내죠..
퍼미션 설정만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수 있지만..
그정도 조차.. 되어있지 않은... 쇼핑몰.. 또는.. 성인사이트들에서..
알아내기는 무지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어느 사이트에도 본명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이죠..
특히 핸드폰 번호는 넣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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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렇게해야겠군요.ㅡ.,ㅡ;;

웹싸이트 가입할때 주민번호만 진짜꺼집어넣나요?

아님 가짜 주민번호를 넣으시나요?

넘 궁금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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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쓰는 주민번호..
701111-1234566 이던가 ㅡ.ㅡ??
700111-1234566 이던가 ㅡ.ㅡ??
둘중 하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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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라는 것이 맨 끝자리로만 체크를 하기 땜시
생성기인지 뭐시기인지를 안쓰고도 10번만 넣어보면
반드시 하나는 걸립니다.

예를 들어
711101-111111x 에서 x 대신에 0에서 9까지만 넣어보면
하나는 걸리니까요. 그렇게 해서 하나 만들고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