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게시판 관리 일원화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목, 2001/08/23 - 2:22오전
방금 이곳 자유게시판의 관리 비밀번호를 변경하였으며
현재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저 혼자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지금까지 이곳 게시판은 여러
명이 공동으로 관리를 해 왔으나 이것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와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것
같군요. 게시판 운영 원칙은 전과 동일하며 그외의
글은 상식선에서 처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 왔다고 믿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군요. "상식"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앞으로도 본인의 글이 이유없이 삭제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글을 올려 주십시오.
제가 해명해 드리겠습니다. (광고나 질문 빼고)
이번 비밀번호 변경은 지금껏 게시판 관리를 해 주시던
분들의 관리 권한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리 상의 드리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관리자 전체가 도매급으로 오해를 사게 되느니
차라리 전후를 명확히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예와 신의를 중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제가 쓸데없는 오해를 받는 것은 물론
저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오해를 받는 것 역시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이 게시판을 해킹하지 않는 한 앞으로
삭제/변경되는 모든 글은 제 책임입니다.
이제 인공지능 게시판이란 말은 좀 듣기 힘들겠군요. -)
Forums:

Re: [공지] 게시판 관리 일원화
공지글 잘 읽었습니다.
게시판 운영 방침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나
어떤 식으로든 조처를 취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명예와 신의를 중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제가 쓸데없는 오해를 받는 것은 물론
저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오해를 받는 것 역시
견딜 수 없습니다.
저 역시 명예와 신의를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집을 부리며 양보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권순선님께 책임을 추궁했던 것도, 일이 사실 관계를 떠나 버려
진실도 거짓도 책임도 신의도 없는, 그래서 결론도 없는 난장판이
되어 버릴까 염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글을 게시판상에서 누가 읽었고 그걸 지웠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권순선님께서 그건 오해라고 판단하신다면 저 역시
사태를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이러한 주장을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정말로 제가 오해를 한 것이라면, 권순선님과 야xx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겠지요.
p.s.
이번 일 동안에 좋은 말씀 많이 올려주신 원식님과 자룡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Re^2: [공지] 게시판 관리 일원화
님께서 어제 제게 남기신 글입니다.
> 제가 그만 입닥치기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님도 조용히 있으십시요.
원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사실 별로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진 않지만, 저야 여기 글 안올리면 그만이죠. 제 글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당하거나요. 하지만,
"권순선님과 야xx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겠지요."
두 분께만 죄송한가요?
어제 남긴 나머지 글들입니다.
> 전 어떤 단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단정했다면 '그리고 글을 잘못...'
이란 말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다만 제가 파악하고 있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했을 뿐입니다.
그 객관은 님께서 생각하시는 객관이므로 사실상 주관입니다. 제 판단으론
그 문장은 단정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 게시판에서 글이 무단으로 삭제되어서 그 경위를 알아보려고 글을 쓴 것이
경솔한 행동인가요?
그 행위 자체가 아니라, 그 목적을 위한 수단, 즉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을 이용하려했다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이메일이라는 수단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 또 그게 모두가 공유하는 게시판하고는 무슨 상관인가요? 피해라니요? 무슨
말씀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제 입장에서는 피해입니다. 다른 분들 중에서도 피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이런 종류의 논쟁이 오고가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안읽으면 그만 아니냐는 반론은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이라고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 그럼 글이 무단으로 삭제되어도 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입 다물고
있던가 메일로 얘기를 해야 하는 겁니까? 만일 메일이 접수되지 않아도 그렇구요?
님은 그러실 건가요?
예, 저는 메일로 합니다. 글이 삭제된 경우는 아니었지만, moderate 시스템에
의해 글이 게재되지 않았을 때 그렇게 했습니다. 잘 해결 되더군요. 해봤으니까
말씀드리는거죠. 게다가 님께서는 이전에 올라온 사과글을 읽지 못한채 다른 글을
쓰지 않으셨습니까?
> 여기 저기서 물귀신처럼 한 마디씩 하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도 꽤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님께서 제글을 읽으면 제가 물귀신같겠지만, 제가 님의 글을 읽으면 님이
물귀신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린 겁니다.
내가 보는 상대가 있으면, 상대가 보는 내가 있으니까요. 서로 의견을 나눌때
상대방이 보는 나를 생각해서, 어투를 조절하고,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혈질이고, 상당히 흥분을 잘하는 성격이지만,
그런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상호작용하는데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Re: [공지] 게시판 관리 일원화
잘된 일인 거 같군요..
앞으로 수고가 많겠네요.. 종종 광고글도 보게될까요..
이제부터 제게 메일이 안오는거죠?
안오게 해주고 여기 들러서 읽고 싶군요.. =)
이래야 합니까?
그렇게 억울하셨던가요?
정리하자는 마당에서 이렇게라도 해야 속이 시원하던가요?
체스맨 wrote..
님께서 어제 제게 남기신 글입니다.
> 제가 그만 입닥치기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님도 조용히 있으십시요.
원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사실 별로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진 않지만, 저야 여기 글 안올리면 그만이죠. 제 글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당하거나요. 하지만,
"권순선님과 야xx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겠지요."
두 분께만 죄송한가요?
아침에 급하게 적느라고 실수했군요.
이번 일로 게시판을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어제 남긴 나머지 글들입니다.
> 전 어떤 단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단정했다면 '그리고 글을 잘못...'
이란 말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다만 제가 파악하고 있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했을 뿐입니다.
그 객관은 님께서 생각하시는 객관이므로 사실상 주관입니다. 제 판단으론
그 문장은 단정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님의 판단 역시 주관이겠죠...
님, 무언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이미 누차 말씀 드렸다시피 저의 두 번째 글은 야xx님이 글을 지웠을 거라는
단정하에 쓰여진 것이 아닙니다. 조오또~에 관한 글을 관리자님이
쓰셨다기에 놀라서 '중립적인 거 같지 않다'고 한 마디 한 것이고,
'글의 등록되지 않은 거 같다' 하시기에 '분명 확인했다'고 쓴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주관이고 객관이고가 아니라 제 글에 대한 해명의 얘기라는
말씀입니다.
> 게시판에서 글이 무단으로 삭제되어서 그 경위를 알아보려고 글을 쓴 것이
경솔한 행동인가요?
그 행위 자체가 아니라, 그 목적을 위한 수단, 즉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을 이용하려했다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이메일이라는 수단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죄송합니다.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메일을 이용하건 게시판을 이용하건
그건 이용자의 자유재량입니다. 그리고 덧붙일 것은 아래 자룡님이나
권순선님 모두 그러한 게시판 이용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시지 않을 뿐더러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간주하고 계시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한 마디 더 덧붙이죠. 그건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지적할 사항이 아닙니다. 님이 하실 수 있는 애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 또 그게 모두가 공유하는 게시판하고는 무슨 상관인가요? 피해라니요? 무슨
말씀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제 입장에서는 피해입니다. 다른 분들 중에서도 피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이런 종류의 논쟁이 오고가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안읽으면 그만 아니냐는 반론은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이라고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저 역시 지금 이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덧붙이죠.
저는 이번 논쟁의 두 주역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종류의 논쟁이 오가는
것이 싫으시다구요? 그럼 둘 중 하나가 입 다물든가, 둘 중 하나가
게시판 관리를 좀 더 '정상적으로' 하면 됩니다. 후자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한 이런 일은 무수히 반복될 거 같군요(어제 오늘 이 게시판의 분위기를
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 그럼 글이 무단으로 삭제되어도 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입 다물고
있던가 메일로 얘기를 해야 하는 겁니까? 만일 메일이 접수되지 않아도 그렇구요?
님은 그러실 건가요?
예, 저는 메일로 합니다. 글이 삭제된 경우는 아니었지만, moderate 시스템에
의해 글이 게재되지 않았을 때 그렇게 했습니다. 잘 해결 되더군요. 해봤으니까
말씀드리는거죠. 게다가 님께서는 이전에 올라온 사과글을 읽지 못한채 다른 글을
쓰지 않으셨습니까?
물론 그 점에서는 제가 경솔했습니다.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원한 것은 제 글의 복구나 권순선님의 개인적인 사과가
아니었습니다. 이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여기 저기서 물귀신처럼 한 마디씩 하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도 꽤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님께서 제글을 읽으면 제가 물귀신같겠지만, 제가 님의 글을 읽으면 님이
물귀신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린 겁니다.
내가 보는 상대가 있으면, 상대가 보는 내가 있으니까요. 서로 의견을 나눌때
상대방이 보는 나를 생각해서, 어투를 조절하고,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혈질이고, 상당히 흥분을 잘하는 성격이지만,
그런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상호작용하는데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바로 그렇습니다. 님이 좀 경솔하신 거 같습니다.
님이 조금만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정리된 마당에 이런 뒷북을 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메일 남기지 않아서.
또 억울하신가요? 그럼 또 게시판에 댓글 다십시요.
그리고 님이 바라시는 공유하는 게시판의 이상을 역설하십시요.
여전하시군요.
별다른 논리를 느낄 수 없습니다.
항상 합리화된 주장 뿐이군요. 더이상 논쟁할 가치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만 두겠습니다.
그러나 과연 "억울"해서일까요? 제가 님께 뭐가요? -)
Re: [공지] 게시판 관리 일원화
자유게시판을 유지하기가 참 힘들군요..
너무 개인적인 관계들만 이야기되는 게시판이 되기도 하고..
이번 같은 일들도 자주 일어나구요..
하여간, 얼른 한국에 오셔야 시차때문에 광고가 남아있는 일이..
쿨럭... -.-a
(- -) (_ _) 게시판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우리나라 말에~ 참는게 이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말을 상당히 싫어 합니다.
하지만 이번일이나.. 예전에 제가 사고 친것을 돌이켜 보면......
나 하나때문에 주위에 피해입고.. 저를 따뜻하게 대해 주는 분들에게
누차~ 피해가 가더군요~
이에... 죄송함을 느끼면... 앞으로 조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신경써주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5: 내 보기엔 똑같구만..
맘에 절대 안드는거죠?
그래서 인정 못하는거죠?
Re^6: 내 보기엔 똑같구만..
괴변이시군요.
의견을 주고 받는데, 마음에 들고 안들고가 무슨 문제입니까?
인정을 못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주장이 맞물려 돌아가질 못하고
어긋나가고 있다는 걸 끊임없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서로 자기 주장만 늘어놓기 쉽게되죠. 그래서 더 이상 논쟁 않기로
한 것입니다.
똑같게 느끼셨다면 똑같은 거죠. 덜하지 않아 다행이군요. -)
Re^7: 헛소리... 보탬..
싸워라~ 힘내라~
그게 아니면...
흠.......... 두분다.. 진정을... 냠...
진정하시길...
주제넘은 한소리였습니다.
Re^8: 헛소리... 보탬..
싸운다기 보단 서로의 의견을 좁혀가길 바랬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고, 특별히 흥분한 적은
없었습니다. 꽤 많은 글들이 오고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의견이 좁혀들지 않던 논쟁이더군요.
그저 소모적이군요. 잘 안좁혀지는. ;-)
Re^9: 한번 더 님이 쓰신 글을 보십시오.
님은 애시당초 이번 일에 대하여 소모적인 논쟁이라는 결론을 이미 내리고
시작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저와 여기님을 비롯한 방문자들을
무시한 처사란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지요.
님은 여기 게시판의 문제에 대하여 공론화시키고 해결방안을 내자는것에 대하여는
반대의견내지는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내서 해결하든지 여기서 조용히 끝내자는 식으로
진정으로 냉소적인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미 야xx 님의 감정적인 리플과 글의 수준은 중립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미
자격을 상실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은 누구를 두둔하지 않는다고는 하였지만 충분한 의심을 살만한 말들을
남겼습니다. 님은 글은 의견을 주고받는 글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배출해 버리고
나의 생각이 맞지 않겠느냐.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나의 생각에 따르라는 식의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기님은 이미 왕따를 당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바로 님과 같은 사람들 때문에...
Re^10: 한번 더 님이 쓰신 글을 보십시오.
>님은 애시당초 이번 일에 대하여 소모적인 논쟁이라는 결론을 이미 내리고
시작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저와 여기님을 비롯한 방문자들을
무시한 처사란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지요.
그렇죠, 소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죠. 그게 문제가 됩니까? 많은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그 의견을 살펴보면, 한 논제에 대해 주고 받아지고, 의견이
좁혀드는 게 아니라, 계속 서로 빗나가는 반증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것을
소모적이라고 생각한 것이고, 이미 그런 식의 언급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결론이 다른 분들을 무시했다고 보는 또다른 관점도 있을 수 있는가보군요.
> 님은 여기 게시판의 문제에 대하여 공론화시키고 해결방안을 내자는것에 대하여는
반대의견내지는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내서 해결하든지 여기서 조용히 끝내자는 식으로
진정으로 냉소적인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보다 합리적인 절차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글이 삭제됐다면, 저같으면
관리자에게 먼저 메일을 보내서 경위를 확인할 겁니다. 제대로 된 답변이
없으면 공론화 시키고 다른 대응을 취하겠죠. 조용히 끝내자는 식은 아니었던걸로
아는데요. 사과가 있었으니, 이쯤에서 해결짓자고 한 것 같은데요. 제 문장이
그 문장과 동일합니까?
>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미 야xx 님의 감정적인 리플과 글의 수준은 중립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미
자격을 상실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님은 누구를 두둔하지 않는다고는 하였지만 충분한 의심을 살만한 말들을
남겼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미 누구의 잘 못을 탓하지 못하겠다고 말씀 드렸죠. 글을
과거로 쫓아들어가 원인이 될만한 문장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게 야xx 님이
시초는 아니었다고 생각한거죠.
> 님은 글은 의견을 주고받는 글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배출해 버리고
나의 생각이 맞지 않겠느냐.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나의 생각에 따르라는 식의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생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따르라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 그러한 상황에서 여기님은 이미 왕따를 당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바로 님과 같은 사람들 때문에...
왕따요? 저는 왕따에게 제가 신경써서 작성한 리플을 달지 않습니다.
-)
이제 그만....
이제 그만 해주세요...제발...
앞으로 잘 하면 되지 왜 지나간 일을 자꾸 들먹여서 좋을게 뭐가 있습니까...
더이상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하는 얘기는 그만 접어주세요.
Re^12: 이제 그만....
이미 말씀 드렸듯이 저도 긁어 부스럼은 싫어합니다. 과거를
들추어 내는 건 더욱 싫어하죠.
> 제가 그만 입닥치기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님도 조용히 있으십시요.
이런 식의 논쟁을 진행한 데 대한 반론의 의미었으므로, 그다지
길게 논쟁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 이외의 몇가지 새로운 반론들에
대한 해명 수준이랄까요?
적절한 토론 수준의 글들이 오고갔다면, 전혀 개의치 않고
개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지금 더 이상 들춰낼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