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입니다. 선배님들께 질문

maspheny의 이미지

전자공학 전공인 재학생 입니다.

코딩과 하드웨어 제어에 매력을 느껴 현재는 임베디드를 진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다른 연이 깊지 않아 취업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분야의 전망이나 혹은 저에게 제안할 만한 추천 분야를 잘 모르겠더군요

관련 진로선택에 관한 글을 이곳에서 많이 보게되어 질문드립니다

세벌의 이미지

질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https://wiki.kldp.org/wiki.php/DocbookSgml/Beginner_QA-KLDP#AEN70

라스코니의 이미지

제 케이스와 완벽히 같은 고민을 하시는 것 같네요.

전자공학에서 다루는 많은(?) 분야 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작기도 하고, 그 필요 소프트웨어 기술 중에서도 임베디드는 기본이라고 볼수 있는 것들 이어서 애매합니다. 그나마 임베디드 분야를 계속 키워나가고 싶으시다면 로봇 제어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자공학에서 너무 소프트웨어쪽에 올인하면 다른 분야에 의욕이 많이 없어질 거예요...

임베디드 자체만은 컴퓨터공학과에서 다루고는 있지만 요새 대세가 AI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교수님이나 학생도 적고 그만큼 진로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할수 있는 과제도 없진 않지만 연속성있는 것을 찾기는 어렵고요. 그만큼 임베디드 분야는 성숙(안정?)되었다고 봐야겠죠. 컴공에서 임베디드를 전공하면 주로 핸드폰, 로봇, 통신장비, 시험/인증 분야, 항공/우주 분야로 진출하는 것 같고 꾸준히 수요는 어느정도 있습니다.

임베디드 자체보다는 로봇 제어, 신호 처리, CUDA, 실시간 운영체제(RTOS), 실시간 이론(Real-Time Theory), 네트워크/통신 이론 등과 접목해야 그나마 과제 수행이나 취업하기 나은 스펙이 쌓일 것 같고요. 이중 로봇 제어/RTOS/실시간 이론/통신 등은 어떤 임베디드 개발 프로젝트, 유관 분야 취업을 하더라도 기본이 되는 것이니 관심있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임베디드를 하다 보면 사실 하드웨어 제어는 어느 정도 수준만 넘어서면 더이상 큰 주목을 못 받는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고, RTOS나 real-time theory 같은 것이 지속적으로 할만 합니다. 로봇 제어/산업 자동화 이론도 같이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전자공학 학부때는 자체 제작한 RTOS를 가지고 로봇 제어를 한번 해보시고, 컴공에 진학해서 좀더 심화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maspheny의 이미지

부족한 수준의 질문이였는데 가려웠던 부분까지 전부 대답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포트폴리오 형식이 아니더라도 가시적으로 경험이나 실력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자격증보다는 경력을 좀 더 중요시 여기는 분야인 것은 알지만 당장 준비하기는 성과가 추상적일 것 같고 좀 더 증명할만한 자료가 나오는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라스코니의 이미지

관심 분야의 논문, 제품, 기술 등을 보시고 그 중 혼자 또는 소규모 팀으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생각해 보세요. 관련 open source 프로젝트를 분석해 보고 소소하게 개선하는 것도 좋죠.

only C 보다는 C + Python 등 최근 확장성이 주목받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주목을 받는 분야가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법이거든요.

아두이노, 인텔 에디슨 등등 여러 EV 보드를 테스트해 보시고 본인의 관심분야가 RTOS, 디버그, 제어, 이론 분야 중 어떤 쪽에 맞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AustinKim의 이미지

앞으로 자율 주행, Automotive, 보안, 로봇 분야로 시스템 개발자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임베디드 분야에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가 RTOS나 운영체제 커널을 접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개인블로그)
http://rousalome.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