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5시간의 삽질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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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무실의 컴퓨터에..

램 64 메가를 증설해드리려다 ..

삽질을 시작해서..

약 5시간 만에 끝났네요 -.-;;

결론은 아무 문제 없다 입니다 -.-;;

크윽.

한대의 컴퓨터 보드가 맛이가서..

다른 컴퓨터랑 보드를 바꾸었는데 두대 다 잘 동작하더라는..

외.. 그런 경험 -.-;;

헤구. 파인만 아저씨의..

"항상 거기에는 무언가(먼지등의)가 있다."
(절대 정확한 말 아님.. 출처. 발견하는 즐거움.)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파인만 아저씨가 인터뷰를 하는데..

기자의 녹음기가 동작하지 않아서..

테이프를 한번 빼었다 다시 넣어보라면서..

한말인데.. 하여간. 그러고 난 후에 정말 녹음기는 다시

동작하지요..

하여간. 저도 5시간 동안 온통 다 분해하고 먼지불고.

그런 짓을 했네요.. 처음에는 램을 의심하다가 보드를 의심하고..

결국엔 cpu 가 문제라고 단정짓기도 하구요..

(물론, 답은 이미 말했듯이 .. 아무 문제 없다입니다-.-;;)

하여간. 삽질을 끝내니.. 기분은 좋군요..

아무 문제 없는데.. 5시간 삽질하고 무슨 기분이 그리 좋냐구요?

세상의 모든 삽질이 5시간안에만 끝나준다면 만세라도 부르겠습니다. ㅠ.ㅠ

옆에도 보드가 나갔다고 단정하고 있는 컴퓨터가 한대 있는데

그걸로 삽질이나 해볼까 -.-;;

후다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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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5시간 만에 끝냈군요.!!!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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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삽질이 5시간안에만 끝나준다면 만세라도 부르겠습니다. ㅠ.ㅠ

만세~~~~~
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