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 입니다.

wowns0224의 이미지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이게 정말 내 길일까 고민되네요ㅠ

작년 첫 발 디딘 1년 정도는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년하고 지금은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암튼 좀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자리 걸음만 하는 것 같아요

나름 로그 분석하고 하나씩 고쳐가는 게 재밌게 느끼고 있지만,

상사분이 지나가면서 화이팅이란 말을 하실 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리지만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하 늦었는데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겠어요 ㅎ

swish95의 이미지

야구도 소포모어 징크스 (2년차 징크스) 가 있는것처럼
개발자도 1년 넘어가면 3년차 정도까지 이직을 고민하게 됩니다.
실제로 대리급 개발자의 이직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고민 내용은 님이 말한 그대로죠..
추가하자면 나중에 이거 말고 아는게 없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ㅋㅋ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했든 그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후회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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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Holic

wowns0224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좀 위로가 되긴하네요 ㅎㅎ

swish95의 이미지

저도 2년차에 이직했고
이리 저리 굴러다니다가 벌써 4번째 회사입니다.

처음 직장은 그나마 규모가 있는 제조업의 전산실이었는데 무지 편했습니다.
2년차에 월화수목금 중에서 금요일만 일해도 전혀 무리가 없던 그런 자리였죠..
그때 당시 VB6.0 을 했었는데 지금도 하고 있드라구요. 닷넷은 도입했지만 레거시는 그대로 있는거죠 ^^
지금은 그냥 처음 직장에 그냥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가끔합니다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니 후회하지 않아야죠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노래나 들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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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Holic

antz의 이미지

고민이 많으 실 것 같습니다.

저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트랜드를 쫓습니다.
(슬럼프, 매너리즘 같은 것을 극복 할 때도... )

다양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개발이가능하고 하면 자신감이 생기 더군요.
대신 깊이가 없는 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이것 역시 성향이 맞아야 가능 할 것 같긴 합니다.
이것 저것 관심이 많고 하면 추천해 드립니다.

wowns0224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ㅎㅎ

나빌레라의 이미지

뭐... 참고 다니는 것 보다 그냥 아니다 싶을 때 이직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 경력 10년에 이직 4번했어요... 평균 3년도 안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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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