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Area에 갑니다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베이로 근무지를 옮기게됐습니다. 이것저것 정보 수집
중인데, 주로 생활 팁, 주거환경, 자녀교육환경에 중점을 두고 찾고 있습니다. 베이는 온라인 한인커뮤니티들이 많이 분산되어있는 느낌이네요.

미씨USA는 요즘 회원관리가 안되서 트롤들이 많다는 평이 있네요. Bay area k group이란곳도 있던데, 유용한 생활정보를 얻을만한곳은 아닌듯 보이네요.

Kldp에도 베이 사시는분들이 꽤 계시던데, 소소한 팁이나 주거지역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uth bay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낚시 좋아하시는 분과 친분을 맺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D 베이지역 한국인 앵글러들 이런 커뮤니티는 안보이네요

나빌레라의 이미지

웰컴 투 산호세 :)

미씨 USA보단 미씨 쿠폰이 좀 더 낫습니다. 미씨 쿠폰 산호세방 읽어보세요.

당장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몇몇 댓글에 의하면 미즈빌이 회원관리가 잘 되서 분위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미즈가 아니라서 가입승인이 안될것이라는것이 함정입니다ㅋ 미씨쿠폰 한번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otpads에서 렌트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베이는 Property management agent끼고 렌트 계약을 맺나요? 아님 그냥 집주인과 만나서 서류 계약?

Oak Creek의 어느 아파트 렌트 광고글을 보니, 관리비+유틸로 매달 $559을 요구하더군요. 허걱...베이 지역 아파트 렌트들은 집주인이 유틸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나요? 베이는, 기름값은 싸면서 유틸은 엄청 비싸네요. 원래 그렇게 많이 유틸 청구 비용이 나오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Stephen Kyoungwon Kim@Google의 이미지

그건 아파트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일단 서브리스로 혼자 먼저 와서 아파트 찾아보고 계약했는데요. 저도 제 친구도 craigslist를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소를 알게 되면 아파트 리뷰 사이트가 많이 있어서 구글 서치로 그 아파트 리뷰를 살펴 보고요. crime map을 제공하는 곳이 여기저기 있는데 crime map도 살펴보고요.

보통 정말 괜찮은 조건으로 나오는 집은 경쟁자가 몰려서 랜드로드가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누구한테 세를 줄지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윌로 글랜 다운타운 남쪽 깨끗하고 안전한 주택가에 2015년 기준 월 1400에 작은 원베드 아파트가 세로 나온 적도 있고 사라토가 어베뉴에 제법 큰 듀플렉스가 그 가격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글자 그대로 몰려와서 20분 단위로 끊어서 지원자와 약속을 잡고 집을 보여주더군요. 보통의 경우에는 real estate 회사에서 관리하는 아파트인 것 같던데, Irvine company처럼 규모가 어마어마한 곳부터 좀더 작은 곳까지 다양한 것 같습니다. 대개는 직접 그 아파트를 관리하는 주체와 계약을 합니다. 대개 credit check을 하고 고용 증명이나 최근 페이첵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 집이 정말 마음에 들면 일정 금액(몇 백 달러 수준) deposit을 걸고 홀드를 부탁하기도 하고요.

관리비 + 유틸로 그 정도를 내는 건 좀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저는 산호세 쪽에서만 살아서 경험이 제한된 면이 있을 거에요. 저의 경우엔 수도세, 쓰레기 처리 등은 랜드로드가 내고 전기세, 인터넷, TV는 제가 내는데 도합 250달러 정도 됩니다. 400mbps 인터넷에 220 채널 TV를 쓰고 있습니다.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전기세가 비싸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cjh의 이미지

> Hotpads에서 렌트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베이는 Property management agent끼고 렌트 계약을 맺나요? 아님 그냥 집주인과 만나서 서류 계약?

아파트면 leasing office 에 찾아 가셔서 관리 회사와 계약하는 방식이고 (많은 경우 온라인으로 바로 계약할 수도 있습니다) 소유주가 개인인 Condo 나 일반 집이면 집주인과 연락해서 계약을 합니다 (집주인 있어도 관리회사가 경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Oak Creek의 어느 아파트 렌트 광고글을 보니, 관리비+유틸로 매달 $559을 요구하더군요. 허걱...베이 지역 아파트 렌트들은 집주인이 유틸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나요? 베이는, 기름값은 싸면서 유틸은 엄청 비싸네요. 원래 그렇게 많이 유틸 청구 비용이 나오나요?

처음 듣네요. 아파트라면 관리비는 렌트에 포함되어 있을텐데 별도 청구하는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설마 HoA fee를 세입자에게 전가하는건 아닐테고..
보통은
0) Security deposit (선금. 나갈 때 복구비용 빼고 돌려 줍니다. 아파트 마다 다른데 크레딧 없으면 한달치 정도 청구 합니다) -> 계약시 지불
월당 내야 하는건
1) 월 렌트비
2) 유틸 (온수, 하수, 쓰레기 등)
3) 전기세
4) 인터넷 (보통 Comcast나 AT&T)

2는 아파트마다 다르고 (렌트에 포함된 데고 있도 아닌데도 있습니다) 3은 보통 개인이 내야 하고 (산타 클라라 빼면 PG&E 입니다. 산타클라라는 전기회사가 따로 있고 저렴 합니다) 4도 당연히 개인이 냅니다. 그런데 2+3 해도 150불 넘기 힘들 텐데요. 관리회사나 집주인에게 물어 보시면 친절히 안내해 줄 겁니다.

--
익스펙토 페트로눔

Stephen Kyoungwon Kim@Google의 이미지

가족 구성은 어떻게 되시고 직장 위치는 어디신지요? 렌트를 하시나요, 집을 사시나요? 거기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거지역은 그렇죠. 자녀가 있고 학교를 다닐 나이라면 학군이 중요한데, 학군이 들어가면 집값이 올라가는 게 일반적이구요. 자녀가 없다면 회사 멀지 않고 집값 싸면서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학군은 나쁜 곳도 괜찮으니까요.

Bay Area는 물론 South Bay Area조차도 제법 큰 편이라서 Facebook 헤드쿼터가 있는 멘로 파크와 넷플릭스 헤드쿼터가 위치한 로스 가토스는 상당히 멉니다. 나빌레라님이 말씀하신 산호세 하나도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산호세는 사우스 베이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 하나고요.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이 대부분인데 아침에 핵심 도로(101번과 85번, 87번 등)는 교통 체증이 엄청나서 회사 위치가 주거 위치 정하실 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근무지는 MTV고, 2베드 렌트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SunnyVale을 많이 고려해봤었는데, 사무실에서 점점 더 먼곳으로 눈길이 가더군요ㅋ 거리와 렌트비는 반비례라.....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 나이인데, 좀 자유롭고 안전한 동네로 갔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South Bay는 아니지만, 델리시티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곧 Hmart 생긴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자녀가 없다면 회사 멀지 않고 집값 싸면서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학군은 나쁜 곳도 괜찮으니까요.

학군의 좋고 나쁨의 기준이 학구열과 랭킹이면 학군이 나쁜곳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설이 좋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부했으면 좋겠네요. 학교 시설이 좋고 프로그램이 좋을려면, 부자 동네에, 학구열 높을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인가 하는 추측도 합니다. :D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Stephen Kyoungwon Kim@Google의 이미지

저는 그동안 회사가 산타 클라라에 있었고 사는 데는 산호세 쪽이다 보니 크게 도움을 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업자가 아니고 개발자다 보니 누가 사는 동네, 들어본 동네만 좀 아는 수준이고요.

제가 살아본 곳 중에는 2955 Neet Ave, San Jose, CA, 95128에 있는 아파트가 괜찮았습니다. 2015/6년 기준 원베드가 1700+밖에 하지 않았고요. 윈체스터 blvd와 17번 고속도로, 해밀튼 어베뉴, 윌리엄스 로드로 둘러싸인 곳인데 이 지역은 안전한 편입니다. 안심하고 밤길 걸으실 수 있어요. 17번 반대편이나 윈체스터 blvd 반대편은 치안이 좀더 불안한 동네이구요. 중학교와 주택가 안에 있는 아파트인데 280, 17번에서 멀지 않으면서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였습니다. 머지 않은 곳에 공원도 하나 있구요. 산타아나 로우에서 남쪽 방향으로 차로 대충 6, 7분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서 이사를 나왔었습니다. 근처 유치원 시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마운틴뷰--예컨대 구글--로 가려면 280을 타고 서-북쪽으로 올라가서 85번을 타고 가게 될 텐데, 이 길이 출퇴근 시간에는 상당히 막힙니다. 아마 거의 한 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머지 않은 곳에 VTA 역이 있는데--회사가 VTA 근처라고 했을 때--자전거 타고 가셔서 VTA 타고 자전거로 회사 통근하실 만한 거리이기는 할 텐데, VTA 노선이 다운타운(약간 북동쪽 방향)을 지나서 다시 서북쪽 마운틴뷰로 돌기 때문에 효율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거리에서 알아보고 계시는 거라면 싸고 괜찮은 지역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VTA라는것을 몰랐는데 찾아보게 됐네요. 알려주신 아파트 주변을 스트릿뷰를 통해 둘러봤는데, 평화로운 주택가 느낌이 많이 나네요. 좋은 곳 같습니다. 한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Stephen Kyoungwon Kim@Google의 이미지

VTA는 버스도 있는 것 같던데 제가 말씀드린 건 light rail이에요.

cjh의 이미지

반갑습니다. 저도 사우스베이인데... 아파트 렌트면 검색 사이트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hotpads.com 이 제일 편하더군요. 조건 걸고 검색해 보면 됩니다. 구글 맵이랑 yelp 에서 해당 아파트 찾아서 리뷰도 보시기 바랍니다. 대략 101 아랫쪽이면 대부분 안전 합니다. 출퇴근시에 101/87/85/280은 매우 막히는 편이므로 그점 참고해서 생각해 보세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1아래쪽을 중심으로 찾아봐야겠네요.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