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회사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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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들어간지 2달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팀원 모두 집에 안 갑니다.. 혼자 퇴근하기도 눈치보이고요.. 여기서 좀 안면 튼 분이랑 얘기해보니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라 널널한게 이거라네요. 프로젝트 총 기간이 8개월이라 잡으면 거의 6개월은 20, 21, 22시 기본이랍니다. 더 놀라운건 밤새고 다음날 퇴근한 경우도 있으시다네요.. 원래 이런가요?... 저거 듣고 좀 무서워지려고 하네요. 지난 2년 기준 이직 횟수 계산해보니 꽤 높더군요.. 첫 회사라 나름 긍정적으로 마음먹으려는데... 사람 좋고 업무도 재밌어서 좋은데 야근에 대한거 들어보니 두려움이 몰려 오네요. 참 야근 수당 없습니다..

요즘 임베디드 회사는 어떤가요? 첫 회사라 업계 분위기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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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고 하는일을
죽도록 하는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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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왜 반복되는지 아셔야됩니다.
1.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적정한가?
2. 스케줄은 항상 제대로 잡혀있는가?
3. 영업이나 기획단계에서 개발업무량에 대한 고려가 제대로 되었는가?
4. 동료나 상사들이 야근에 대해 아무런 의식이 없는가?

충분히 원인을 알아보시고, 앞으로 계획을(?) 잡는걸 권합니다.
사직 후 입사가 용이하다면 다시 다른 회사를 알아보시고,
어렵다면, 2-3년 일하시고 이직을 권합니다.

제가 11년차 경력입니다만, 생각보다 야근 자체에 길들여(?)져서 낮에는 놀다 밤에 일하는
경향들을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야근은 절대 당연한게 아닙니다. 특히, 정당하고 확실한 보상이 없다면요.

이제와 항상 영원히~

세벌의 이미지

당장 관두면 대책이 있나요? 있으면 당장 관둬도 되고...

사람 좋고 업무도 재밌어서 좋은데
그렇다면 일단 다니면서 일을 많이 배우시고, 더 좋은 곳이 생기면 떠나셔도 좋을 듯.

대학시절이 생각납니다.
친구들과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20,21,22시가 훨씬 넘는 시간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야근 수당도 안 주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술먹어야되나? 라고 생각 안 하고 지냈죠.

여러 분들의 좋은 의견 듣고 결정은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