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기술사(처리기술사) 시험 준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송파구최고존엄의 이미지

원래는 눈팅전문이였는데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자 몇년만에 가입했습니다.

30대 중반의 현직 개발자이고 백신엔진을 개발하고있습니다. 과거에는 drm 개발도 했었고...

경력은 한 8-9년 되는거같네요.

어디서 일하고 연봉이 얼마냐보다. 슬슬 개인 역량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을 해왔고, 새로운게 나올때마다 공부하며 제품에 녹여왔는데

지치기도 하고 앞으로도 이생활을 할 자신이 점점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치킨을 맛있게 튀길자신도 없어서 감리 감사쪽으로 넘어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자격증은 cissp,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ccfp (포렌식이 전공입니다...직장과는 무관하지만) 보유중이구요, 최근에 본게 보안기사입니다.

제 계획은 6개월 공부해보고 가망이 없다고 느끼면 바로 접는거고 1년 6개월 기간, 맥시멈 시험 3번 정도를 목표로 생각중입니다. (떨어지면 바로 정리)

기술사의 공부량은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혹시 기술사를 취득하신 분이나 준비하신분은

기술사의 전망을 혹은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더 좋은방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는게 팍팍하네요

세벌의 이미지

kldp 에 기술사 관련 글이 있으려나... 생각하다가 찾아보니 있긴 있네요.

https://kldp.org/node/110572

기술사를 필요로 하는 곳도 있고, 기술사 자격 있어도 "그래서 어쩌라구" 라고 답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경우에 따라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