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개발을 하다 보면 참 쓰잘데 없는데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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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개발을 하다 보면 참 쓰잘데 없는데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창기 설계를 할때 비밀 번호 찾기를 질문과 답으로 하려다가

이번에 email 로 비밀 값을 보내 그 값을 맞출 경우 비밀번호를 재 설정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여 이메일 주소는 개인 마다 겹치지 않도록 DB 테이블에서 unique key 로 varchar(320) 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아.. 윈도10 OS 에 설치된 mysql 에서는 별 문제 없다가

서버로 운영할 데비안에서 DB 테이블을 생성하고자 하니 키 크기 767 bytes 제약 에러가 발생하네요.

email 주소의 경우 최대 값이 320 byte 인것을 알아내서 varchar(320) 으로 설정했는데

기본 문자셋인 UTF8 인 상태에서는 varchar 1글자가 3바이트 혹은 4바이트로 처리를 해서인지

키 크기 767 bytes 제약에 걸리네요.

부랴 부략 문자셋을 라틴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당장은 이메일 주소는 영문으로 제약하고 있지만

이메일 주소에 한글등이 들어간다면 라틴 문자셋을 UTF 로 다시 돌려야 하기에 개운하지 못하네요.

그렇다고 767 제약을 푸는 설정을 howto 문서에 넣는것도 번거로운 일이구요.

데비안에서 개인 프로젝트 돌아가는 환경 구축을 하고 howto 문서도 작성해야 하는데

아이고 별것도 아닌일로 시간을 소비하여 힘이 빠지네요.

특히 데비안이 9.8 버전에서 mysql 걷어 내고 maria DB 를 전면적으로 도입을 하는 과도기 인지라

4월 27일 9.9 버전이 나와서 오늘 설치를 해 보았는데

9.8 이전의 mysql 기본인 시절 에서는 설치시 DB root 계정 비밀번호까지 일사 천리 였는데

9.9 에서도 9.8 에서 처럼 이것이 생략되어 있어 살짝 아쉽네요.

하지만 약간의 삽질(?)을 하면 잘 돌아갑니다.

아쉽지만 개인 프로젝트 '설치 howto 문서'에 DB 설정, email 서버 설정은 빼는것이 정답인듯합니다.

돈(?) 있으면 정말로 aws 같은곳으로 이사를 하고 싶네요 ^^;

이런 DB 환경 포함한 인프라(?) 알아서 잘 구축해 주시는 시스템 엔지니어 분들이 존경스럽고

같이 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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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DB 767 byte 에러 대책" 참고 주소 : https://github.com/yona-projects/yona/wiki/MariaDB-767-byte-%EC%97%90%EB%9F%AC-%EB%8C%80%EC%B1%85

Hodong Kim@Google의 이미지

개발자분들 비하하는건 아니고요..
개발이 그렇죠뭐.. 삽질의 연속.
여러 경우의 수 중에 택일해야 하고,
둘 중에 갈등 생기면 둘다 구현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구조 변경 필요하면 또 변경하고,
변경된 구조에 따라서 또 변경하고.. 끝이 없죠.
서버 세팅도... 하다보면 참 오묘한 부분 많고.
세월이 흐르다보면 속도가 저하되기도 하는데 원인 파악 어려운 부분 많죠.
리눅스를 20년 넘게 쓰고 있는데, 그냥 MS윈도 사용했으면 삽질도 안 했을거고, 엉뚱한데다 10년을 허숭세월 보내는 일도 없을테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10년을 돈 버는데다 투입했으면 몇 억을 더 벌지 않았겠는가... 그런 후회가 많이 듭니다.
돈 바짝 벌어서 기부하거나 사람을 고용하는게 더 빠른 해법이 아니였을까. 후회되죠.
좀 이해되십니까. 제가 dasom, nimf 개발하면서 dasom 에서 nimf 로 이름 변경이며, nimf 하면서 이슈 게시판 폐쇄며... 그게다 시간 줄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보시기에는 기분 나빠서 그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주변에 리눅스 추천 절대 안 합니다. 밥줄 때문에 쓰는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안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집에다 서버 설치하지 마세요.
전기세, UPS, 무선 절체 시스템, 소음 등등 개짜증납니다. 특히 이메일 서버를 집에다 돌리다가 서버 다운되면 이메일 증발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한달에 몇 천원씩 IDC에 돈 내고 쓰는게 제일 싼거에요.
님 건승을 빕니다. 웬만하면 삽질 그만하세요.. 머리카락 빠져요. 다들 리눅스에 낚여서.. ㅋㅋㅋ
즐거운 리눅스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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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리눅스를 추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기심이나 탐구심이 없는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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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두손●두발 다 들고 남의손 빌려서 금전적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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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데탑에서 자바 개발환경 저는 만족하거든요.

하여 다른 분들께도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왕초보분들도 GUI 환경에 있는것 처럼 그것에 준하여 쉽게 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데

부득불 터미널 기반 수작업이 다소 필요하게 되네요.

세상사 뜻대로 안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