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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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까지 뛰어왔다.

달릴때마다 난 살아있다는것을 느낀다.

헉헉헉헉헉헉 거리거나

심장이 터질것 같거나..

아직 죽지 않았구나를 느낀다..

헥헥.. 난 살아있어~~ 음하하..

다 태워버려야징..

언젠가는 하얀 재가 되어 멋지게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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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 빌려드릴까요? -_-?

불태울때는 불이 커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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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길거리에서 주는데로 받아다 놨더니 더이상 넣어둘 공간이 없군요...

이걸 어쩌나 그냥 쓰래기통에 버리면 아줌마한테 혼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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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없어서 사서 쓰는데.. 350원..

저한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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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보담운..

화염방사기를 주세여 -.-//

파이어벳..이 되어서리..메딕과의 연분을 뿌리며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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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뛰는게 가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