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진정 필요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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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영문권 사용자가
버그 보고 할려면
영문권 개발자가 바라보는
모습에 맟추어 설명해야 합니다.

이런 병폐 없애려면
로케일별 번역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그 보고의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글화를 진행할 이유 없다 생각합니다.

jick의 이미지

일반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버그 리포트하기 힘드니 영어전용으로 만들자는 건 주객이 뒤바뀐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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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 영어 원본 그대로 가자는 주장입니다.

버그 보그할때
영문 기준으로 바꾸어 보고해야하는
병폐를 바로 잡고자
그리 주장하는것입니다.

영어 장벽도 있는데
한글 메뉴 경로를
영어 버전으로 다시 풀어서
말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비 영문권은 자기들 언어 사용하는
비영문권 커뮤니티에서 대부분
질문답을 하겠죠.

함께 나눔 실천하는 개발자는 비영문 사용자
직접 만나볼 기회 없는것입니다.
이건 마치 의료 봉사하러 갔는데
직접 환자 못보고 대리인 통해 증상듣고
약처방만 하는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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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없으면 이대로 가자는 것입니다.
리눅서는 늙어 보수화 되었는가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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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가 영문이라서 접근 못한다
는 편견 아닐까요.

jachin의 이미지

일단 글의 내용을 떠나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일단 한글화나 한글환경 지원을 하려고 하는 입장이어서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만, 한 편으론 먼저 사용을 하는 사람들은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숙련된 사용자들은 굳이 한글메시지를 이용하지 않는게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프로그램의 사용계층, 연령, 교육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실제 메시지나 번역된 메시지가 대상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사용자에게 번역된 환경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l10n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 실제 그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에는, 그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방편입니다.

하지만 번역 커미터로서 배려심이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프로젝트에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자유소프트웨어라서 참여는 자유일지 몰라도, 그것을 운영하는 사회는 폐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배려가 아닌 독단으로 운영하거나, 배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활동하시는 분들이 조금은 소모적인 활동을 하게 되실 때가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배려넘치는 번역결과물이 사람들의 소프트웨어 접근과 사용을 도울 수 있다면 무의미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에 대한 자격을 논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대다수 책임감 있는 공헌자들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곤 합니다. 그만큼 대부분은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성공유무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실패가 많습니다. 원인은 많습니다만.. 책임과 배려를 갖추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jick의 이미지

한동안 안 보이시는 것 같았는데 돌아오셨네요. :)

jachin의 이미지

전설 속에서 늅늅하고 운다는 뉴비를 찾아 왔습니다.

요즘 젊은 뉴비 프로그래머들은 어떤 것들을 궁금해하는지 알아보려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종종 질문에 답도 해주고요..

emptynote의 이미지

한글화로 보는 세상
영문으로 보는 세상이 다르니
개집은 가능하겠지만
인간의 오만함의 상징인
바벨탑 만큼의 탑을 쌓을 수 없지요.

개발자와 교감하는데
장애물인 한글화가 어쩔수 없다면
다른 대안으로 부족한것을 채워야 겠지요.

그런데 저는 그 노력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런거 도외시 하고
나 공헌자야 하는 훈장이 필요해서
번역 공헌하는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는 겁니까!

Hodong Kim@Google의 이미지

그냥 님께서 영문 버전 사용하시면 되는거에요.
괜히 번역하는 분들 음해할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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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영문 os 임을 실감할때
언제일까요?

바로 기본 문자셋이 utf8 임을 볼때와
시스템 복귀할때입니다.

유니코드 문자수 많기 때문에
극악의 환경에서 동작해야 하는 비상상황에서
유니코드 폰트 다 못 올립니다.
하여 한글 안됩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한글로된 디렉토리 내용을
확인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가 바로 한글화의 빛좋은 개살구 케이스이지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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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 모드시
한글 경로 접근 애로 사항
있다는거 뻔히 알면서
데탑의 기본 경로를 한글 번역한것 유죄로
Kldp 자게에 1주 ㅣ개 1년동안 글 게시할것을
선고 합니다.

웃자고 하는 말 다 아시죠.

Hodong Kim@Google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한국어화(한글화)를 원합니다.
개발자가 영어 사용자라서 한국인이 영어로 버그 리포트를 보내야하는데, 그게 부담되면,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면서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번역가에게 부탁을 하던가요.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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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 있어
품질 좋지 않아도 간단한 의사는
전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뉴 경로등은 구글 번역 이용할수 없습니다.

한글화 했기에 메뉴경로를 설명할려면
영문 로케일로 변경하여 영문상태로 실행한뒤
메뉴 경로 클릭하며 메뉴 경로를 완성해야합니다.

이것은 매우 번거로운일입니다.

버그 보고하는것이 쉬워야 많이 하지
이런 번거로움 있으니
버그 보고 꺼리게 되는겁니다.

하여 결국 개발자와 단절되게 되는것입니다.

이를 고민하여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간다면 그것도 좋지만
방치 되고 있으니 저는 그래서 문제 제기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시스템복구 모드시 영문 폰트만
달랑 올려져 있기에 영문만 나오는데
다운로드등 데탑 기본 폴더 한글로 된것의
문제점 역시 제기한것입니다.
비상 모드시 작동하는 터미널에서 유니코드 폰트 올려
다국어 처리 가능하게 하던지
아니면 영문 경로명으로 해야지
복구시 한글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좀더 사용자를 배려해야 하는겁니다.

Hodong Kim@Google의 이미지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로봇이 개발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개발하는거에요.
사람이 먹고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자유소프트웨어가 돈 받고 파는 상품이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우분투 회사 사장 마냥 부자라면 가능하겠지만 방법이 없죠.
그러니까 한국 고객센터가 있으려면 돈이 있어야 가능한데 기부나 후원을 많이 하시거나 아니면 님께서 관련 회사를 차리시거나 인력을 고용하시거나 직접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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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프 열심히 돈 받고 파세요.
누가 모라고 합니까?

Hodong Kim@Google의 이미지

공짜로 쓰게 해주면 고맙다는 생각이 안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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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프 팔아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