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FSS보구싶당.

이해가 안가는덴 이유가 있죠..

그때당시 막 학교다니고 있는 일문과 학생을 고용해서 책을 번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법이 엉망이라죠 아마..

화보로 나온 책에 몇몇 부분 제대로 된 번역이 있었는데 그거는 이해가 팍 되더군요..

마로루 나가노가 예전에 그책 어느나라도 수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FSS 수입금지 책이었던걸로 압니다.

주된 이유는 그 만화의 사상의 기반이

일본신화라는 이유로~~ -_-;

뭐 저도 들은 야기라서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럭저럭 믿을만한 이야기인거 같기도하고~~~ ^^;

쿄쿄쿄

언제 날잡아서 만화책 사러가야지 화보집하공....

예전에 첨 해적판 나왔을때(그 화상적인 해적판) 다 가지고있었는댕

몇년의 세월이 흘르면서 저두 사라졌내요~~~

화보집과 책 7권 정도..... 떱...

요즘 뉴스보면 속이 타죠.
뭐 왜구는 제주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였으며 조선인과 중국인들도
많이 있었다는 둥 별 헛소리가 다나와서 짜증나죠.
(어디감히 제주도를 들먹이다니.. 정말 처음 이글을 봤을땐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더군요. 핵을 한방 더 쏴줘야겠구만 하는 생각이..)

저도 FSS 의 광적인 팬이고 일본만화를 많이 보는 편이여서
좀 자제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이현세씨의 천국의 신화를 음란물이라고 하는 얼빠진 분들이
있고.. (재판에서 무죄로 판명되긴 했죠.)
TV에서 방영되는 만화의 99%가 일본 애니이니...
그걸 보고 자란 저로서는 벌써 일본문화에 물들어버린것인듯
한국만화보다는 일본만화에 먼저 손이가고 두둔하는 모습을 자주보이네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본만화와 문화에서는 눈을 못떼고 있는 저란 녀석도 참 한심한 녀석이네요.

어쨋든 일본이 얼른 정신차리고 사과하고 반성하면서
일본의 학생들에게 진실된 교육을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수입금지는 몇년전 일인지 모르겠지만

한참 우리나라 해적판이 판칠때는 94년 입니다.(제가 입대한 년도라서리..T_T)

그때당시 마모루 나가노가 대만이나 우리나라에 전문을 보내길 아래와 같이 했었습니다.

"나는 이 만화를 어느나라에도 수출한 적이 없다..그리고 수출할 계획도 없다"

모 위와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나 대만에 도는 모든 fss 만화책은 불법이었지요...

ps. 화보집은 아닙니다. 그것은 정식 수입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