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7/11 - 9:29오전
한동안 디아블로에 빠져있다가 그 특유의 중독성 덕에
마눌님에게 한번 디지게 깨지고, 스타크래프트는 해두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속으로는 디아블로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하고 스타를 한 3판 했지요.
그런데 역시 전설의 게임은 틀리더군요.
다시 시작되는 스타크래프트의 재미가 솔솔하네요.
프로토스 전략게시판을 뒤지며 가림토스 전술을 보고...
저그상대로 아칸만한 유닛이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1.08이후에 싸진 스카우트를 주 공격유닛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합니다.
디아블로는 암 생각없이 반복작업, 어떻게 보면 노가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반해,
스타크래프트는 시작할때의 카운터 소리부터 긴장감이 돌고, 화면 나타나자 마자
프로브를 찍는데 스릴이 느껴지네요.
적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계속되는 정찰과 적 정찰의 방해...
배째 전술...
넘 재밌어여...
전 US.EAST에서 agolta_forever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3승 4패이고요...
날잡아서 4대4 한판 할까요?
Forums:
Re: .. ^^
명성(?)대로.. 립버전마저도 1.08 패치가 나왔더군요 )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저는 스타에 적응 못해 떨어져나간 한사람으로서...
스타하면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지 쉬 피로하고, 소화가 잘 안되더군요.
전쟁의 긴장감을 너무 생생하게 느껴서 그런가... --
전 오로지 손가락 놀이인 니드포스피드 4 !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저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해서 아직까지 하고 있는데
처음할때에 비해서 빈도는 확실히 줄었지만 재미는 여전하네요. 흘흘..
저에게는 취미 생활의 일부로 스타크래프트라는게 자리잡았군요.
재미있습니다.
PS. 1.08 맵핵떴대요. 이런건 또 누가 만드냔 말이닷!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에.. 스카웃은 공중전에선 좋은데
만약 상대가 지상 유닛 위주로 나온다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ㅡㅡ;;
Re^2: 맵핵
1.08 패치나온지 불과 수시간만에 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역시 스타의 인기는... 사그러들줄 모르는군요...
저도 하루에 한두판은 꼭꼭 하는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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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vmware 입니다.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회사 끝나고 집에 가서 스타하는 재미로 3년째 버텨왔습니다.
저는 맵 분석하는게 귀찮아 주로 무한에서 겜을 하는데..
여기도 스타 중독자를 위한 채널을 하나 만드는게 어떨까요 ^^
저는 주로 밤 10-12시 사이에 ahvohpuc이란 아이디로
US west 채널 BloodWar kor-eq 에 있습니다.
KLDP 분들을 많이 뵈었으면 좋겠네요.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전 스타는 잘은 못하지만..
우리동네 겜방에서 컴터와 13으로 붙어서 하는도중 컴터의 추잡한짓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컴터 프루토스가 제 앞에서 캐넌 러쉬를 하고 있더군요..
스타 잘하는 사람 부러비..
저두 스타 무척 좋아해요.
회사 사람들이 스타를 별루 않좋아 해서 스타를 못하구 있어요!!
아, 스타 하구 시포라..
agolta wrote..
한동안 디아블로에 빠져있다가 그 특유의 중독성 덕에
마눌님에게 한번 디지게 깨지고, 스타크래프트는 해두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속으로는 디아블로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하고 스타를 한 3판 했지요.
그런데 역시 전설의 게임은 틀리더군요.
다시 시작되는 스타크래프트의 재미가 솔솔하네요.
프로토스 전략게시판을 뒤지며 가림토스 전술을 보고...
저그상대로 아칸만한 유닛이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1.08이후에 싸진 스카우트를 주 공격유닛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합니다.
디아블로는 암 생각없이 반복작업, 어떻게 보면 노가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반해,
스타크래프트는 시작할때의 카운터 소리부터 긴장감이 돌고, 화면 나타나자 마자
프로브를 찍는데 스릴이 느껴지네요.
적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계속되는 정찰과 적 정찰의 방해...
배째 전술...
넘 재밌어여...
전 US.EAST에서 agolta_forever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3승 4패이고요...
날잡아서 4대4 한판 할까요?
Re: 역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저두 요즘 다시 스타에게루 돌아 왔습니다...ㅋㄷㅋㄷ
고3땐 전성기를 누렸는데....2년후에 할려니깐 잘 안되네여...^^;;
요즘 동생에게 특훈을...ㅋㄷㅋㄷ
언제한번 스타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