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돌아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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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래의 이 부르마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자나깨나 이 그림이 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구.. 제 나이 20대 완전 후반입니다. ㅡㅡ;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정신병원에라도 가야 하는건가요?
세상에... 내가 이나이먹고 만화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다니.. ㅠ.ㅠ
별 미친놈 다보겠네 라고 해도 할말없네요..
그런데.. 정말로 전 부르마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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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달려라 하니의 하니를 10년째 짝사랑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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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는 말은 빼셔야죠 -.-ㅁ

p.s 요즘 두루넷 메일 없애셨나요? 메일이 안간다구 가끔 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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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는 말은 빼셔야죠 -.-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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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가 누구랑 결혼했더라~

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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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타랑 라키시스랑 잘 살고 있겠죠...
내 이 찢어지는 마음을 부르마는 알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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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불~

예전에 재밌게 햇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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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키시스가 왜 튀어 나온거징.. -.-a

라키시스님 죄송...

트랭크스인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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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냥냥냥 ^^;

절 짝사랑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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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이라면 시스터 프린세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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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안올라가네요. 이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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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늘에서 뚝 떨어진(?) 12명의 여동생들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ㅡ0ㅡ

12명중에 누구를 선택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그녀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군요. *ㅡ.ㅡ*

お兄ちゃん大好き~♡

p.s.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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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
디타!!!
사키쨩!!!

우워어어어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