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교회다니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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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질문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교회다니시는분들 계시나요? 컴퓨터하시는 분들중에서 다니시는분?

1과 0사이에서 고민하는 컴쟁이들에게 신도 존재할수 있는건가요?

제가 요즘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걸 어찌 말로 표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용.

질문이 이상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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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거대한 컴퓨터입니다. 우리 세계는 그 안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What is the 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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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디졌다. -- 소쿠리테스 --

신은 신발장에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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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wrote..
신은 거대한 컴퓨터입니다. 우리 세계는 그 안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What is the Matrix?"

그 프로그램...... 버그덩어리 군요... ^^;;

신도 별 수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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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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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화장실에는 이런 낙서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신은 죽었다.(니첼)

너는 죽었다.(신)

걸리면 니네둘다죽는다.(청소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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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컴퓨터공학인데,

저희과 교수님들중에 몇분은
아주 열성적인 크리스찬이십니다.

시험지 마지막에 항상 성경 구절을 적어두시곤 하죠.

뭐 심지어는 수업 게시판에서도 따로 이와 관련된 말씀을 적어두시거나,
따로 모임을 갖기도 하시더군요.

ps 이분들은 거의 네비게이토 수준이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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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implemented in LIST with 2^24 depth parentheses. maybe, only GOD could, 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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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토를 아시나요? 뜬금없이 네비게이토 같다고 하시다니...

제가 아는 네비게이토 아저씨들은 대학 졸업후에 학교에 나와 전도하시는 것을

본분으로 아시는 분들인줄 압니다만.

교수님들이 네비게이토 같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조금 의아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혹시.. 다른 기독교 동아리 활동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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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신론자구요.. -_-;

해마다 새내기들이 들어올때쯤이면,
네비게이토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더군요.

저는 늙어 보이는지 이런 분들이 접근은 않하던데.. -_-;

제 친구는 집에까지 전화가 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분께서 성경공부를 같아 하시자구.. ^^)

아마 요즘 저희학교에는 네비게이토뿐 아니라 증산도나 뭐..
등등의 다른 동아리에서도 왕성한 포교활동을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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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에 대하여 요즘 심취(?) 해 있는데요.

요즘 말그대로 모든것이 객체로 보입니다.

세상을 객체지향적으로 보고자 노력했더니.

신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멋진 세상을 만들기란 불가능 할 것같습니다.

전 예수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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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N의 서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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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학과 다니는데여..^^;

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