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취업을 앞두고, 앞으로 IT업계에 종사해야 될 사람이기에.. 여러 IT 신기술에 대해서 하나하나 곰곰히 이해해보는 취미가 생겼고 하나하나의 항목들을 알아보는 도중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을 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 대상은 클라우드 서비스 인데요.

제 나름대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해서 Youtube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나름대로 아래의 정리해보았는데 이 정보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좀.. 이해하기 힘든것 같기도 하고...

== 클라우드 서비스의 설명 ==

클라우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의 설치 및 정보를 개인의 컴퓨터에 저장했다면 그 컴퓨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터의 경우 프로그램 설치 및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했다면 어떤 기기에서든 인터넷 접속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조금 자세히 알아보자면 여러명의 사용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각각 사람들이 사용할때 서로 다른 컴퓨터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기술이 가상화이며 클라우드가 각각 마치 자기안에 여러대의 컴터가 있는것처럼 사용자에게 나타내주는 효과이다.

사실 이 클라우드 컴퓨터도 진짜 1대의 컴퓨터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가상으로 만들어진 초거대 컴퓨터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초거대 컴퓨터는 실존하는 한대의 컴터가 이 역할을 하는게 아닌 한대 두대 수천대의 컴터가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컴퓨터가 있는것처럼 한대의 초 거대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 놓고 내가 접속을 해서 내가 어떤일을 가상컴퓨터에게 시키면 그럼 이 가상 컴터가 실제로 일을 하게 되는데 복잡한 일이라면 한번에 자기랑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에게 일을 시켜서 수천명이 복잡한 일을 시키더라도 전혀 무리없이 일을 할수 있도록 수천명의 일을 자신과 연결된 수천대의 컴터에 분산시켜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 ↑ 여기까지 궁금한점은.. 여러대의 컴퓨터가 연결되어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서 별도로 컴퓨터들이 연결되어 있는건지 아니면 사용자의 컴퓨터들이 연결이 되어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왜 한대의 초 거대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놓고 사용할까? 왜 여러대를 각각 기존처럼 사용하지 않을까?

만약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을때 , 한대의 실존하는 컴퓨터가 화재나 사고가 나게 되면 여기 담겨있던 데이터는 그대로 쓰지 못하게된다. 그러면 자기가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터가 삭제되고 없어져버린다.

그런데 중간에 초거대 컴퓨터가 가상으로 만들어놓고 거기에 정보나 데이터서비스를 여기서 해결하게 만들어놓을 경우 아까와 똑같이 화재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 한대만큼의 성능만 저하될 뿐이지 실제 데이터는 클라우드 컴퓨터에 있기때문에 누구도 데이터를 소실하는 일이 없게 된다.

이런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점을 이야기해보면, 결국 기기 및 장소 제한을 탈피할 수 있고 프로그램 및 정보 유지 비용이 낮아진다. 대신 단점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가 모든 데이터를 보유한다.
아무래도 이런것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기에 아직까지 완전히 클라우드를 사용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