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프로그래머 관련

안녕하십니까.
저는 학부생 곧 졸업반인 취업을 압두고 있는 한 4학년 학생입니다.
학부생때 시스템 관련 연구실에 들어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시스템 관련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선배님들의 kldp, iamroot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쪽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은 꿈을 가졌고,
부끄럽지만 언젠가 끊임없이 노력하여 커널 커밋을 해보고 싶은 꿈을 가진채로 공부를 하고 있던 학생입니다...
막상 이제 취업을 해야 할때가 되니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와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나오는 것들이..

"시스템 프로그래머의 살길이 앞으로 더더욱 좁아진다"
"진입장벽이 높아 리눅스 커널을 공부하면 좋다는 것들은 다 2000년대 초반 얘기다.... "

뭐 이런글들을 많이 보아서요...
아직 학생인지라..혹시 정말 그럴지...
지금에서라도 다른 공부를 하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