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기예보를 보고 '제일 덥겠다'싶은 날에 인력 사무실로 노가다를 하러 갑니다.
소장에게 "진짜 쎄(경상도 사투리로 혀를 뜻함)빠지게 빡씬데로 보내주소"라고 어름장을 겁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 특히 제가 권해 드리구 싶은 것은 곰방(일명 조적 또는 쓰미라고 부르는 건설 현장 작업 명칭 인데
그 작업에 필요한 인력 중에 벽돌을 날라다 주는 사람 )이나 질통(공방과 일맥 상통하나 나르는 작업물이 사모래나 흙임.),또는 바람 한점 안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아파트 현장 슬라브 바라시(거푸집 철거 작업) 작업,공구리(목수 공정이 끝나고 한층을 시멘트,자갈,물 등의 혼합물을 거푸집에 투여하는 작업) 등을 추천 합니다.
그리구 한참 더위 절정기인 오후 2시에 소금을 한줌 먹어줍니다. 그리구 한 10분뒤에 바로 오바이트(하지 않으려 해도 하게 되십니다)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 정신력으로 버텨야 하는 오후 5시에 같은 인부들이 쉬는 시간을 가질 때에 본인은 미친듯이 더 일을 합니다.
그리구 마지막 끝마무리인 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일당 받는 시간,이게 중요한데요.
그래로 해보세염~...................................................................................
.........................................................................
일당 받지 말고 그냥 가세여~그게 중요합니다.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는 것.
그리구 그 노곤한 육체를 본인의 자택에서 샤워를 해줍니다. 약간 미지근한 온도로 해줍니다.
그리구 바로 샤워 끝난후 바로 이어지는 저녁 식사...그리구 켄맥주 한캔 홀짝~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가끔 육체 노동이 주는 삶의 이치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군대 제대하고 한 6개월 했었던 때가 9년전으로 기억합니다.
참 많이두 힘들고 더욱 저의 자아가 조금이라도 성숙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6개월이었죠. 지금도 한달에 한번 주말에 인력 공사로 나가봅니다. 그때의 푸른 땀방울을 잊지 않으려고....
Re: 먼저 일기예보를 보고 ....
먼저 일기예보를 보고 '제일 덥겠다'싶은 날에 인력 사무실로 노가다를 하러 갑니다.
소장에게 "진짜 쎄(경상도 사투리로 혀를 뜻함)빠지게 빡씬데로 보내주소"라고 어름장을 겁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 특히 제가 권해 드리구 싶은 것은 곰방(일명 조적 또는 쓰미라고 부르는 건설 현장 작업 명칭 인데
그 작업에 필요한 인력 중에 벽돌을 날라다 주는 사람 )이나 질통(공방과 일맥 상통하나 나르는 작업물이 사모래나 흙임.),또는 바람 한점 안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아파트 현장 슬라브 바라시(거푸집 철거 작업) 작업,공구리(목수 공정이 끝나고 한층을 시멘트,자갈,물 등의 혼합물을 거푸집에 투여하는 작업) 등을 추천 합니다.
그리구 한참 더위 절정기인 오후 2시에 소금을 한줌 먹어줍니다. 그리구 한 10분뒤에 바로 오바이트(하지 않으려 해도 하게 되십니다)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 정신력으로 버텨야 하는 오후 5시에 같은 인부들이 쉬는 시간을 가질 때에 본인은 미친듯이 더 일을 합니다.
그리구 마지막 끝마무리인 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일당 받는 시간,이게 중요한데요.
그래로 해보세염~...................................................................................
.........................................................................
일당 받지 말고 그냥 가세여~그게 중요합니다.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는 것.
그리구 그 노곤한 육체를 본인의 자택에서 샤워를 해줍니다. 약간 미지근한 온도로 해줍니다.
그리구 바로 샤워 끝난후 바로 이어지는 저녁 식사...그리구 켄맥주 한캔 홀짝~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가끔 육체 노동이 주는 삶의 이치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군대 제대하고 한 6개월 했었던 때가 9년전으로 기억합니다.
참 많이두 힘들고 더욱 저의 자아가 조금이라도 성숙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6개월이었죠. 지금도 한달에 한번 주말에 인력 공사로 나가봅니다. 그때의 푸른 땀방울을 잊지 않으려고....
그냥 개인적인 글입니다. 용서바랍니다.
Re: 날두 더운데 쑈킹 할만한거 ??
#include ....
while(1)
fork();
....
wq
$ gcc xxx.c
$./a.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