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소주양 글을 읽고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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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햄스터는 어떤가요?

요즘은 뜸하지만 한때는 햄스터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던데..

쥐라서 사람들이 싫어하나.. 오히려 토끼보다는 키우기 쉽고, 편하지 않나요..

전산실 콘솔에 맨날 혼자 있으니까 심심해서 그러는데 햄스터나 한번 키워볼까. ^^;;

혹시 햄스터 오래 키워보신분 계시면 리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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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
처음에만. -_-;;

반드시 성별을 구별해서 같은 성별의 넘들로 두마리만 키우십시요.
저희 집에선 예전에 수컷/수컷 인줄 알고 두마리를 키웠는데
알고보니 수컷/암컷 이더군요.

일주일 단위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바글바글...)

또 요넘들은 잔인. 포악. 단순 해서...
먹이를 주면 주는대로 처먹습니다.( 이 표현이 제일 적당해서 여과없이 씁니다.)
나중에는 햄스터인지 햄돼지인지 모릅니다. -_-;;
그리고 새끼.. 이녀석들 자기 새끼도 잡아먹습니다. -_-;;
아침에 보면 전날 보이던 새끼들은 안보이고 바닥에 피가 묻어있다는...

암튼.. 같은 성별인 넘으로 키우면 그런 꼴은 안봐도 되죠. -_-;;

그래도 귀엽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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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별로 키워도 서로 싸웠던 듯 한데여 ㅡ.ㅡ

흠.

온순한 놈들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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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갈아 주려고 뚜껑 열었다....

탈출한 넘 한마리땜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이만 줄이렵니다...... 더이상 생각하기 괴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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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서 밖에 두었더니.
(청소하는 사람이 억어서 ㅡ.ㅡ)

도둑고양이에게 당한적도 있지요 ㅡ.ㅡ

완전히 잡혀간 넘들은 괜찮은데.

껍질 벗겨진 채 살아남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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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왜 갈수록 포악해 지는지???

첨에 새끼라서... 세상물정 몰라서 깨갱이었는지??

쪼금 크고 나면.. 잔머리 써가며 개기는데... 가관이져....

햄스터... 아~~ 기억하지 말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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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햄스터 키우는 걸 본 적은 있는데...
그 발 모습이 피할 수 없이 쥐의 모습이더군요.
전 쥐가 너무 싫어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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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가봐요 ㅡ.ㅡ

사람이 만들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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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밤에 혼자 있을때 햄스터 움직이는 소리랑 사각사각 뭐 갉아먹는 소리가

넘 무서웠던 적이 있어엽.. ㅡㅡ;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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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쫑아 두마리 키워봐 ㅡㅡ

안 먹이면 알아서 굶을꺼구...

먹여주면 잘 먹을꺼구.. 주는대로..

문제는... 안귀엽단거군 ㅡㅡ^

쩝.. .귀엽게 개조만하면.. ㅡㅡ;; 팔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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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다고 덤비고 개기고... 하는거 보면...

언젠가.. BB탄을 140% 튜닝건으로 한아름 안겨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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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wrote..
컷다고 덤비고 개기고... 하는거 보면...

언젠가.. BB탄을 140% 튜닝건으로 한아름 안겨줘야쥐~

쫑아두.. 크면 개기고.. 버티고.. ㅡ.ㅡ

흐흐흣....

하지만.. BB탄 튜닝건이 보이면.......

바로 얌전모드로 변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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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무실에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키웠었는데....

햄스터, 이구아나, 토끼, 바퀴벌레....

햄스터는 툭하면 집을 뛰쳐 나가서....

한달에 한두번 찾을려고 사무실을 뒤업구....

바퀴벌레는 서버의 파워에 침입을해 알을 낳아버려서...

서버 다운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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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던 뭐던간에

좁은 공간에서 여러마리가 살게되면 서로 죽여서 개체를 감소시키죠.

가끔 쥐들이나 이런것들이 바다로 가서 빠져 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