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않는 동료 개발자가 되려면..?
글쓴이: 개성만점 / 작성시간: 화, 2017/11/14 - 9:20오전
안녕하세요.
게임개발쪽으로 가려고 프로그래밍공부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지금은 C/C++ 순서대로 공부를 하고있고 현재는 선형대수를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게임쪽으로 해야할 공부도 많은데..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게임개발자는 게임개발만 알면 되나..?'
물론 게임프로그래밍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거 알지만 게임개발만 생각하니까 조금 두려워졌습니다.
DB이야기할때 제가 모르면 동료로 취급 못받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 메인은 게임클라이언트겠지만
또 사회생활하다보면 개발이야기를 일상적으로 할텐데...
'그것도 몰라요?' 소리를 듣는 순간이 올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는 알아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비전공자로 시작했고, 지금 방송대 강의를들으며 전공지식을 채우는 입장이라
아직 시야가 넓지는 못하지만 '코딩인터뷰 완전분석'이라는 면접대비용 책을 사두고
하나씩 배울 때 마다 관련된 내용중에 중요한것들 위주로 다시 훑어보고있거든요..
이후에 또 이 책을 사서 새롭게다시 공부하려하기에 제가 나이도 27살이라 하나씩 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그냥 이정도로도 신입으로는 충분한가요? 제가 다른 4년제 학부생보다 뒤쳐졌단 생각에 이런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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