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 c++ 공부하는 방법에대해서 질문합니다.

rud1676의 이미지

현재 컴공과 대학교 2학년생이구요
열혈c++ 을 보면서 학교 과제를 하면서 차근차근히 공부했습니다.
c++을 배우면서 흥미가 많이생겨서 심도있게 공부해보고싶어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으며 개인적으로 배우고싶은데
처음으로 추천받고 접해보는 책이 effective c++입니다.
그런대 이책은 단순히 개념설명하고 예제로 설명이 되어있는게 다인데(예제도 사실 어려운 예제가 조금 있어서 마음속으로 와닿지는 않네요...)
어떤식으로 이 책을 공부하는것이 효율적인지 알고싶네요

예를들면 제가 열혈c++공부했을때는 과제에 적용하면서 배워서 그런지 실제로 배운것도 와닿고, 동적할당을 한것을 딜리트 해주라는 말도 메모리 누수체크하는 방법을 배운뒤부터는 어떤식으로 메모리를 해제하라는 것이 감이 와서 꽃힌게 잇습니다.
effective는 단순히 읽고만 있는데 이게 읽으면서도 확 와닿는 부분이 없어서 공부하기가 힘드네요

많은 분들이 이책을 본다는데 혹시 보신분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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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책을 C++ 거의 처음 배우던 시절에 접했지요.

Effective 시리즈에서 다루는 내용은 대체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복잡한 C++ 프로그래밍을 할 때 겪게 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간단한 학교 과제나 알고리즘 문제 풀이 같은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별로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심심풀이삼아 시간 날 때마다 읽었어요. 어쨌거나 재밌는 책이니까요. 몇 년쯤 지나고 프로그래밍이 더 능숙해져서 좀 더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니까, 그 책에서 다뤘던 문제들에 부딛치기 시작하더군요. 즐거운 경험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