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넘은 개발자분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회 분위가 그런것 같습니다.

30넘어서 코딩하면 어떻고, 프로그램 하면 어떻고, 디자인 하면 어떻 습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면 되지요!!

울나라 사람들 사고 방식을 엄청좀 뜯어 고쳐야 합니다.

이병훈 wrote..
저도 올해로 30이 넘었습니다.
여러 SI프로젝트를 경험했고.. 현재 PL의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앞으로 2. 3년 후를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감감합니다(왜 그런지는 아시리라..)
모두 그렇듯이 영업으로 전환을 해야 할지...
여러분들은 개발자로서 30넘어서 어떻게 사십니까?

.저도 30이 넘는 군요.

맘 속은 아직도 어린애 같은데.....

언제 이렇게 먹어버렸는지...ㅎㅎ

2,3년전에 같이 일하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군요..

머리가 백발에 나이가 60가까이 되시던 재일교포였는데.

그때 까지도 개발하시더 군요. 지금은 뭐하시는지....

일본에는 나이먹은 개발자도 가끔 보입니다.

PM하면서 심심하면 개발자를 도와 주는(코딩) 그런 PM도 있고요.

그 사람도 거의 50에 가까운 나이였지요.

역시 PM보다는 개발자가 재미있는가 봅니다.

뭘하든 열심히 합시다.

인생은 30부터.....고고고!!!

예전 학교다닐때는 진짜 개발만 시켜준다면 어디든지 다니고싶었읍니다.
졸업할땐 IMF터져서 1년정도 쉬고 취직했읍니다.
회사생활 1년차되던때 내가 무슨 기계의 부품같이 느껴지더군요..
여기저기 파견나가고..퇴근시간은 없고..
회사생활 2년차..이제 진짜 하고싶은 분야를 해야겠다고 생각햇쬬
회사생활 3년차..이젠 진짜 별로 하고싶은게 없읍니다..
그냥 하루종일 시간때웁니다..

내가 하고싶은건 돈안되는 연구나 하면서 시간 뽀개는건데..
어떤 미친놈이 나한테 돈주면서 일하라고 할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사무실안에 쳐박혀있는것보다 밖으로 나돌아 다니는게
더 좋게 느껴지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