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보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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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바로는 현재까지는 리눅스는 거의 백신 프로그램들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1. 리눅스의 점유율이 상당히 낮아서 바이러스를 리눅스 쪽으로 제작하지 않는다
2. 유닉스는 다중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서 보안성이 높다
3. 오픈 소스라서 바로 바로 업데이트 가 된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리눅스가 윈도우에 비해서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만약 리눅스랑 윈도우 점유율이 뒤바뀌는 상황이 와도 리눅스는 안전할까요?

다른 이야기로 새는 거긴 한데, 제가 인터넷 방송을 보는데 랜섬웨어에 걸린 BJ 들이 예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대다수 BJ들은 게임을 하니까 윈도우를 사용하겠고요. 그래서 리눅스는 이런 환경에서도 점유율이 높아져도 안전한지를 묻고 싶습니다.

뭐 보안 수준을 엉터리로 관리해서 (예시로 항상 루트 계정만 사용한다라던가) 받는 피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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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는 저도 인터넷에서 프로그램 받는 것을 거의 안전 생각하지 않고 막 받아 사용해 오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는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받는 것도 신중하다 보니, 아직까지 악성코드에 영향을 받은 적이 많지는 않네요.

리눅스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부분도 일부 있지요. 뭐냐 하면, 안드로이드 vs iOS.

iOS도 탈옥이나, 다른 형태의 악성 코드도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apk를 통한 악성코드가 거의 생활화되어 있는듯 합니다.

Apple 같은 검열? 같은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악성코드가 너무 쉽게 설치되도록 되어버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사용자는 권한을 가능하면 적절하게 제한하더라도 프로그램이 사용 가능한 환경이 잘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리눅스 데스크톱에서는 sudo를 거의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맥의 .app 프로그램 형태도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출처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시 좀 더 불편하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설치를 보류 혹은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김정균의 이미지

OS가 무엇이든지, 보안은 관심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해도 안전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업데이트가 잘 된다고 해도, 사용하는 사람이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랜섬웨어 같은 경우에도, 사용자 손이 문제인 것이지 OS가 문제는 아닙니다. 즉,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지 OS가 보안에 좋니 나쁘니 따지는 것은 요즘 OS들 지원하는 상황으로 봐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단, zero day 보안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open source의 대처가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추측만 해 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리눅스 desktop 사용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exploit 입장에서 보면 windows 용이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linux desktop이 windows 보다는 안전한 편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linux desktop 사용률이 windows 보다 압도적이 된다면, 당연히 상황은 반전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공감합니다.

세벌의 이미지

BJ가 뭔가요? 뜻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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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대도서관이 있죠.

이보게 친구, 속도는 생명이라고.
망하면 재수강.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재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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