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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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때는 조국을 위해 몸바쳐 자신을 희생했던 이들의 애기만 들어도

목이 메이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던 시절이 있었다.

그들은 나의 우상이었고 나도 어쩌면 대한민국 이라는 나의 조국을 위해

하찮은 나의 목숨을 내던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했다.

물론 아주 어릴때의 일이다.

만으로만 26년을 꽉채워갈 정도로 세월이 지난 지금은.. 사정이 많이 변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나라의 우두머리 집단들이 벌이는 행태는 집안에

꼭 틀어박혀 있는 나한테도 전해지게 되고..

점점 그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게 되었다. 아니.. 현재는 메스껍기 까지 한다.

과연.. 저들이 한 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집단이란 말인가?

정말.. 저들이 나의 조국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이란 말인가?

어제는 정치자금이 돈세탁방지법에서 빠질거라는 애기가 뉴스에서 흘러나왔다.

노조들은 정권교체라는 구호를 들고 길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야무진곳이라곤 한곳도 없는 트럭을 산 이만오천 고객들은 차를 만든 회사가 없어져

하소연할곳을 찾아 다니고 있고, 농민들은 비안온다고 난리다. 어디 이뿐이랴..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시기에 리더들은 골프를 치고, 자신들의 밥그릇 챙길 생각부터 한다.

물론, 그 집단중에 올바른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 소설이나 영화에서와

같이 항상 그리 힘이 좋지않은 소수일 뿐이다.

대한민국.. 내 어머니의 땅...

이곳에 과연 미래가 있는가?

아니면.. 그냥 이대로 흘러가는 것인가? 그들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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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리더들......
한심하죠.

그러나 그들이 대한민국은 아니지 않습니까?

현실에 너무 좌절하지 마시길...

외국생활 4년째인 저는 가끔 한국이 그리워집니다.

내가 자라곳, 내 부모 형재가 있는곳, 친구가 있는곳,

그런 환경, 그런 사람과 같이 있다는것

행복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는 바뀌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모두 깨어 있읍시다.

정신똑바로 차리고 샆시다.

화이팅!!!!!!

일본에서 노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