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dyptula Challenge 라는거 아시나요?

gurugio의 이미지

Eudyptula Challenge라고 리눅스 커널 드라이버를 무료로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20단계의 문제가 있는데 등록하면 1단계 문제를 보내주고 풀어서 메일로 보내면
잘못된것을 찾아서 이렇게 바꾸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제대로 풀면 2단계 문제를 보내주고요.

구글로 찾아보면 어떻게 등록하는지 등등 자세한 정보도 많고 족보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족보를 안보는게 좋겠지요.
저는 반쯤 왔는데 커널 소스를 자주 보는 일을 하면서도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보다보면 새롭게 배우는게 많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새로 유입되는 커널 개발자가 적어서 시작하게된것 같은데,
C언어도 마찬가지로 새로 유입되는 개발자도 적고하니 비슷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twinwings의 이미지

대문을 읽어보니 몇 가지 흥미로운데,

- little로 메일을 보내라고 하는거 보니 riddle을 꼬운걸까요?

- ""Who is behind this?-> A set of convoluted shell scripts that are slow to anger and impossible to debug.""

설마 메일 하나하나 직접 대답한다는 건가요;

tyhan의 이미지

어느정도 오토가 대답을 해주고 사람이 대답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전 오토를 통과 못하고 있습니다.
base64 인코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해서 web UI로는 안되고,
apple mail client는 첨부파일을 못받는다는 답장을 받아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gurugio의 이미지

http://lxr.free-electrons.com/source/Documentation/email-clients.txt
이왕이면 커널 개발자들이 쓰는 클라이언트를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tyhan의 이미지

네, 메일에서도 저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mutt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gurugio의 이미지

저도 그래서 Thunderbird쓰다가 mutt로 바꿨는데 확실히 빠른건 좋습니다.
아직은 약간 불편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

shint의 이미지

----------------------------------------------------------------------------
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