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취업한 대학교4학년 입니다.

unuseid의 이미지

이 일은올해 3월부터 했고 정규직입니다
저는 수도권의 유명하지 않은 4년제 대학 학생이고
현재 4학년이고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서울에 위치한 스타트업 iot 회사로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이중 직접적으로 개발에 관련된 연구실 인원은 6명이고
iot에 관련된 디바이스를 개발제작하며 그 디바이스와 함께할 iot표준 스펙에 맞춘 소프트 웨어도 개발 합니다.(하청받은것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파트는 저 혼자 입니다.

제가하는일은 이렇습니다
안드로이드앱,웹,서버 프로그램 개발(보통 데모용)
임베디드 리눅스 프로그램,

운영체제가없는 임베디드 환경 프로그램 개발(하드웨어와 직접적인 코드는 하드웨어 파트의 개발자분과 함께 합니다.)

등 소프트웨어를 실질적으로 코딩
하는것은 저 뿐이기 때문에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거의 다 만지고 있습니다. 제가 감당할수 없는 상용 수준은 외주로 맏긴다고 하는데 아직은 사례가 없습니다.

요약해서 iot표준스펙에 맞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모두포함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파트를 맏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일을 뭐라고 표현해야 하며
(그냥 프로그래머 라고 범용적으로 밖에 표현하지못하겠습니다 정확하게는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요)
저는 제가 하는일에 대한 합당한 보수를 받고 있는걸까요?
3개월 뒤면 1년이 차는데 연봉이 오르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오를까요?)
회사측에서 먼저 협상을 하자고 하나요?
제 연봉은 현재 1800입니다

softgoft77의 이미지

너무 짜네요... 최소 2500이상은 줘야 되는거 아닌가;;

일단 질문자 분이 회사내에서 개발하시는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다 맡고 있고, 그것들이 회사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면

연봉 인상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매년 당연히 협상을 해야되구요.

만약, 내년에 연봉 협상을 하신다면 최소 500 이상은 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