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혁명에 대한 이야기.. 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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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발즈가 이야기하고 데이비드 다이아몬드가 지은 책이 회사에서 굴러다니길래, 출퇴근하면서 틈틈이 읽었는데

예상외로 재미있던데요? 리눅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와 처음에 리눅스가 리눅스라는 이름이 아니었다는것의 뒷 배경이야기..

미닉스 제작자와 메일로 다툰것과 마크에 대해 리누스의 개인적인 견해.. 뭐 등등 최근 읽은 리눅스 관련서적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유명해 지기 전부터 유명해 지고나서의 리누스의 개인적인 변화 뭐 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그나저나, 이책에서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리누스는 GNU를 꼭 옹호하는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자기 자신의 고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네요. 리누스라는 사람은..

그 고집이 밉지 않은 이유는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