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나가는 게임기는 뭘까요?

요즘에 MS가 X-BOX를 발표하고 나서 국내에서도

콘솔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더군요.

하지만 X-BOX에 열광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 It's an illusion. "

게임기는 멀리서 보기에는 대단해 보이죠. 하지만 언제나 실망하게 됩니다.

산업사회의 상품은 어느정도는 과장을 하게 마련이죠.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2에 만든 소니 넘들에게 하고싶은 말도 있습니다.

" 니들은 대단한 넘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당신들의 머신을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PS2개발비는 PS에 비해서 10배이상이 늘어났습니다.

지금도 PS2개발자들은 어셈블러로 EE의 최대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삽질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못하는 개발자들은 회사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어느 일본 게임 디렉터가 간단하게 실력없는 개발자를 쫓아냈다는 말에 ... ㅡ.ㅡ+ )

이렇게 열심히 개발해놔도 판매량은 예전에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게임기 "실" 판매량을 보면 게임 보이 / 게임보이 어드벤스가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년에 3000만개 이상을 팔아대고 있는 회사는 닌텐도 밖에 없습니다.

X-BOX가 아무리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놔도, 아이들은 마리오를 동경하며 자랍니다.

그리고 어린애들의 꿈을먹고 닌텐도는 살고 있죠.

마소에게 묻고싶습니다.

" 뭐 할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