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책상에 누워서 잠을자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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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머리를 누른다..

이빨로 귀를 물어 뜯는거 같다..

당연히 일어나려고 했다..-_-;

힘이 무지 쎄군.. 머리가안움직인다..

스스슥... 스스슥.. 시끄러운 소리가 계속 난다..

그 순간 알았다.. 가위눌렸다..

기분 드.......러워서 퇴근해야지..

아.. 몸이 허하군..-_-; 멍멍이는 안되도 삼계탕이라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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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약하신가부네엽;;

보약드셔야 겠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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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의 꿈을 살려서...

보신탕 먹어랏!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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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어떻게 먹어..-_-;

키워서 팔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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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는 책상에 누워서 잠이라도 자고 싶은 심정과 신체상태인데..

도저히 책상위가 지져분해서 못 올라가겠네요.. 모니터 1대. 키보드 전화기

스피커 책들 너저분하게 흩어져 있는 도면들. 가위 시계 달력 2개 도면걸이

컵2개 마우스 휴대전화기 계산기 포스트 잇 지갑 이런게 있어서 제가 올라갈 곳은
없네요./

저도 예전이 심신이 허약했던 시절에 가위 매일 눌린 경험이 있습니다.

기분 참 더러워지죠..

님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주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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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은
책상밑에 짱박혀서 신문지 깔고 누워서 자던데요 ^^
의자로 가려 두고 ....

하루는 팀장님을 찾는데,
안보이셔서 여기저기 뒤지고 다녔습니다.
키보드 아래도 찾아보고,
커피포트도 들어보고,
냉장고도 열어봤죠...
안계시더라구요..
결국 찾은곳은
팀장님 책상 밑...
의자로 벙커 만들어놓고,
신문지 깔고 주무시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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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공 고수는 무섭군요..-_-;

어떻한 자세에서 잔는것이 아닌..

나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다..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

s( - _ -)c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