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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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소용량 에어콘을 구입하여 설치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워낙 땀을 많이흘리는 데다가 둘다 땀띠가 많기 때문이죠 ^^;

드디어 한시간반의 설치시간을 거쳐, 침대머리 위에서 동작하는 에어콘을 와이프와 나란히 다리를 감싸앉고 앉아서 한 삼십분을 행복한 기분으로 쳐다봤나 봅니다.

옆에서 순덕이도 찬바람 나오는게 신기한지 털썩 주저앉아서 우리옆에서 에어콘을 바라보더군요..

정말 에어콘이 있는 우리방이라는건..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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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내방에 에어콘 달구 싶다~~

나두 와이프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