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fpga 시장이 외국보다 작을까요?

param123의 이미지

fpga보다는 mcu나 dsp를 많이 쓰는것 같은데,
이거 비용때문인가요?

학원만 하더라도 c언어 학원은 많은데
vhdl이나 verilog를 가르쳐 주는 학원은
극히 드물어서요!

bus710의 이미지


FPGA는 좀 하드코어한 프로젝트에서 많이 쓰이죠...

한국 내 관련 업체는 보통 대형 반도체 업체나 팹리스로 가게 되는데,
외국이라면 거기에 더해서 영상처리나 네트워크 관련된 필드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애매하게 c만 다루기 보다는 FPGA-RTL 개발자로써의 몸 값이 훨씬 좋다는 것 입니다...

life is only one time

jonghyunee의 이미지

여기서 중요한점은 '유능한' 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될 것 같네요..

verilog나 vhdl 예제 수준의 회로 설계를 배운사람들은 그래도 좀 있겠죠..

뭐 간단한 Signal input -> output 정도(Digital IO 보드 같은거?) 혹은.. 시그널 카운터 같은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유한 사람들은 제 주변에도 몇 있습니다만..

대량의 비트를 처리하는 (Image signal 을 Convolution 하는 제품이라던지..)

그런 복잡한걸 잘 설계할 수 있는 엔지니어는 많지 않아보입니다...

간단한걸 할 수 있는 엔지니어는 사실상 회사입장에서 봤을 때 많이 필요가 없거든요..

만들어낸 제품이 경쟁력이 없으니.... 그러면.. noob을 데려다가 교육을 시키고 키워야되는데..

어짜피 돈과 시간 들여서 키워놓으면 좋은 연봉받고 다른데로 가버리니... 악순환인듯요..

세벌의 이미지

학원 얘기 나오니 한 말씀. 포토샵 학원은 흔한데 김프 학원은 안 보이네요.

chocokeki의 이미지

작은건 직접 만들어도 비용이 얼마 안되서 상관없는데
직접 만들게 시키자니 비용이 감당이 안되고 이게 성공할지도 의문이고 그래서 그냥 솔루션 사다 쓰죠
한국 현실이 이렇네요

ljh665577의 이미지

OneTech

행복한 하루되세요!

param123의 이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