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주만"을 보고 왔다~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토, 2001/06/02 - 2:17오전
시작은 코믹~
중간은 애로~
영화 말미에 전쟁영화로 돌변한다.
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처음부터 엄청난 리얼리티 넘치는 화면으로
관객을 압도했다면..
진주만은 파일롯과 간호사라는 여러명의 주연급 등장인물을 통해
전쟁에 휩쓸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내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CG는 놀랄만큼 리얼리티를 추구했으며..... 특히 아리조나호로 보이는
전함의 격침 장면은 놀라움을 안겨준다. (그때 젤 개뽀작난게 아리조나호 맞나?)
첫날 마직막회를 보고 오긴 했지만...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나로썬..
오래 기억될 영화가 될것 같다~
(베티를 위해!~~~~)
ps 격침됐는데 왜 자꾸 쏘는거야?
(보시면 암니다.~)
Forums:
진주만 공습은...
결론적으로 실패였죠.
목표였던 항공모함은 이미 저 태평양에 떠 있었구...
결론적으로 누워서 무기나 팔아 먹으며 돈이나 벌던 미국을
전쟁으로 끌어들여서 열라게 쥐어 터진 빌미를 제공한....
그때 ... 저 섬나라는 아작 났어야 했는데.. 투덜 투덜...
------ 새벽 3시 .. 실험하다 말구..
Re: 예. 아리조나 호 맞슴돠......-.-
일본 수평폭격기로부터 직격 명중탄 두방인가 얻어맞고서리
함내 유폭.......-.- 거의 아작이 나서 침몰했죠.
진주만 공습으로 미군이 4천여명 죽었는데, 아리조나호에서만
1천명 넘게 사망자 나왔슴돠.
아마 지금도 진주만에 아리조나호... 그대로 있을껄요. 침몰된 상태로.
그 위에 추념관 같은거 지어놓고서리 맨날 '진주만을 잊지말라'며 쑈하고 있다는......-.-
p.s 근데 진주만 볼만한가요?
자본과 CG로 떡을쳤어도 시종일관 미국만세라면서요...~.~
진주만 영화로는 '도라!도라!도라!'를 따를 영화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진주만 - 사랑+멜로+전쟁(쬐끔)
도라!도라!도라! - 철저한 다큐 전쟁영화.(덤으로 중립적 관점으로 바라보기까지.)
양키쉐이덜 야비하져..
2차대전에 어떻게던 한번 껴서 아시아 패권을 장악할려는,,
기회가 진주만을 한번 찝쩍여본 쪽빠리들로 인해,, 생긴거죠
쪽빠리 쉐이덜 괜히 무리해서 진주만은 쳐갖고..
진주만때 피해에 비해 미국은 엄청나게 많은걸 얻었죠
미국 전체 본토중에 따지면 겨우 그정도 피해로,, -_-
전쟁에 참가한다는 자체가 좀 웃기죠.
일본이 가끔 우리해상에서 알짱거리고 우리 선박 잡아간다고
일본이랑 맞짱 뜨겠다는거랑 똑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꼬봉으로 만들고,,
러시아와 중국도 견제하며,
수십년간 무기도 팔 시장도 만들고,,
Re^3: ?? ㅡ.ㅡa ?? 뭘생각하시는건지?
양키꺼져 wrote..
2차대전에 어떻게던 한번 껴서 아시아 패권을 장악할려는,,
기회가 진주만을 한번 찝쩍여본 쪽빠리들로 인해,, 생긴거죠
쪽빠리 쉐이덜 괜히 무리해서 진주만은 쳐갖고..
진주만때 피해에 비해 미국은 엄청나게 많은걸 얻었죠
미국 전체 본토중에 따지면 겨우 그정도 피해로,, -_-
전쟁에 참가한다는 자체가 좀 웃기죠.
만약 일본이 우리나라 울릉도를 폭격했다면.. 그것도 우리라나 주력 해군이
울릉도에 모두 모여있는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그냥 허허허 하구 웃어야
하는 건가요? 수십척의 전함과 4000이 넘는 군인이 희생당한것이 겨우 그정도
피해라구요?
미국의 개국이레로 타국에 의해서 자국의 영토가 침범한 것은 일본이 유일하며
그것도 자국영토내에서 4000이상이 군인이 몰살한적이 없는 미국 입니다.
일본이 가끔 우리해상에서 알짱거리고 우리 선박 잡아간다고
일본이랑 맞짱 뜨겠다는거랑 똑같습니다.
어떻게 같을수가 있나요?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수 있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우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2차대전 당시 미국은 하루에 전투기를 500대 생산하던 나라 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꼬봉으로 만들고,,
러시아와 중국도 견제하며,
수십년간 무기도 팔 시장도 만들고,,
그 논리는..
일본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킬 때 주로 쓰는 멘트입니다...
미국이 잘한 것도 없지만, 일본이 잘한 건 더더욱 없고.... 쩝...
누가 잘했냐 못했냐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이 그지
깡깽이 같은 상황을 벗어나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