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비드 프로젝트에 fpga로 리눅스를 이용할 것인가 아님 sdk를 이용할 것인가

param123의 이미지

현재 어떤 교육과정 중에서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는 dsp로 센서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팀내 사정으로 인해 사놓고 방치해(?) 두던 fpga로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팀원 4명에 보드 4개로써 dsp보드 1개(2명), cortex보드 1개(1명), fpga보드 2개(1명,나머지 보드 하나는 방치중)

fpga는 vhdl로 개발해야 하는데,
c만 배운 저로서는 원래 하던 dsp보드로 개발하고 싶었기에 하나더 사길 원했지만,
팀내에서는 비용문제(dsp보드 비쌈)로 남은 fpga로 개발하자는 쪽으로 갔습니다.

좀 더 알아보니 vivado에서 sdk와 연동하여(?),
sdk에서 dsp툴인 ccs와 같이 개발이 가능하다는걸 알고 fpga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fpga보드에서 리눅스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과정에서 리눅스 수업이 있어서 리눅스를 처음으로 접함)

결론은 fpga에서 리눅스로 할것인가 sdk로 할것인가 문제인데,
리눅스로 운영체제 공부가 되고
sdk로 하면 fpga에 있는 칩 공부를 하게 되는데
어떠한 툴로 개발을 하는게 좋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Anti-Lock의 이미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떻게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배움의 상황에 있는 1명이...
hdl도 하고 리눅스 포팅도하고 프로젝트 애플리케이션도 하는게 가능한가요?
시간이 매우 많이 주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인터페이스를 추려내고
가능하면 hdl 코딩을 줄이고(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할수없이 적용),
이미 포팅된 리눅스가 있지 않다면 리눅스는 포기하겠습니다.
DSP보드 쓰는 팀원들은 2명이서 리눅스 올려서 작업하시지는 않지요??
DSP보드로 진행하는 팀원들하고 밸런스를 맞춰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