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VP9 코덱 고집 때문에 4K 동영상 보급이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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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꾸 VP9 코덱을 밀어붙이니 4k 표준이 꼬여서 보급이 늦어져 버리는 것 같은데.

4k 하드웨어 가속 지원하는 것은 NVIDIA나 인텔 정도밖에 없고 AMD는 H.264 1080p 까지만 만들어놓고 그 이상은 관망해버리고 있음.

그냥 간단하게 구글도 유튜브 동영상에 HEVC 규격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더라면 이미 2년 전쯤에 4K 동영상과 이를 재생하는 하드웨어가 보급되었을 것 같은데.

현재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2017년경에 이르러서야 4k 동영상 표준이 확립될 것 같아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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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속도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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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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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고 오해할까봐 좀 더 설명하자면, 리눅스용 플래시 NPAPI 플러그인은 꽤 오래 전부터 VDPAU를 지원해 왔고, 윈도우용 non-ActiveX 플래시 플러그인도 DXVA를 지원합니다.

또한 H.265/HEVC와는 다르게 VP9는 라이선스 비용이 없습니다. 뭐 H.265 특허료를 내 주고 싶으시다면 짜증 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