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명한 프로그래머 입니다 이분 유투브 채널 한번 보세요 좋은 내용

캐나다에 거주하시는분이고 한때 게임업계에 종사하시다가 현재 웹개발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같은 도시에 거주하고있고, 현재 게임업계에 종사하는지라 비디오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다음은 그분의 비디오들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비디오들을 보면, 프로그래머란 직업에 대한 그분의 생각과 기술자로서의 회사생활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좋은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웹개발로 업종변경을 하신후에 올리신, 서버에서 쓰이는 기술에대한 그분의 생각들은, 공감하기 힘든부분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저와는 너무 다른 기술배경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리눅스 기반의 서버개발만 해온사람이고, 그분은 윈도에서 오랫동안 client 개발을 주로하시다가, 현재 윈도서버에서 C#으로 웹개발하시는듯 보입니다.)

본인의 기술적 취향에 반하는 기술들을 마치 일반적인 기술적 문제로 비약해서 비판하는 느낌을 가끔 받습니다.
또한, 그분 회사의 코드 수준이나 일부 자질이 부족한 동료개발자들로 인한 문제라고 느껴지는 경우들을 마치 해당 기술이
원래 다 그렇다는식으로 싸잡아서 비판하는 느낌을 몇번 받은적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말했듯이, 프로그래머(프로그래밍이 아니라)에 대한 그분의 생각과 회사생활에 대한 생각들은 크게 공감하며
유익한 정보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