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어제 끔찍한 경험을 한 개 더 했더군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학 영어 시간이었습니다.

반편성 모의 고사를 본다고 했습니다.

저번에 중간고사 때 영어 듣기가 쉽길래 이번에도 그 정도 하겠지..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험 시간 때의 그 충격....

아주 랩을 하더군여. Ye~ baby~ Check it out! -_-;;

한 문제에 10초를 안 넘기더군여.

제가 옛날에 토익을 한 번 봤었는 데 토익도 이렇게 어렵진 않았는 데...

알아듣는 말은 하나도 없겠다 방금 밥먹고 왔겠다 전부 50문제 였는 데 한 25번 이후로는 잤습니다. -_-;;

전 결국 44문제는 1번으로 찍고 필이 꼿힌(?) 6문제는 제 생각 대로 답을 썼습니다.

문제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기는 한 데 요즘 방송에서 떠들어 대는 "대학생 학력 저하"라는 말이 생각이 나더군여.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