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하려고 할때 국제자격증 있어도 학력이 얼마나 중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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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엔지니어 혹은 서버관리자로 진로를 준비 중인 취업 준비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전문대에 진학하려고 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별 효과가 없는 교육, 비싼 등록금, 영어, 수학 지식 미흡) 때문에 진학을 포기 하였습니다.

혹시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제가 LPIC,CCNA(추후 CCNP 자격증 취득 할수도 있음), MCSE, IC3, ICDL, MOS, 기타등(RHCE...)등 국제 자격증 취득하고, 고등학교 학력으로 시스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직종으로 해외 취업이 가능할까요? 취업이 가능하면, 대우나 급여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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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문제(별 효과가 없는 교육, 비싼 등록금, 영어, 수학 지식 미흡) 때문에 진학을 포기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로 말씀드리면, 자격증보다 학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대학교들의 이름은 잘 모르니까, 학교 이름보다는 학력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어 기본입니다.

> 고등학교 학력으로 시스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직종으로 해외 취업이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비관적으로 봅니다. 가령 상당수 해외 기업에서 싼 값에 인도 IT 인력을 쓰는데
의외로 상당수가 석사 출신입니다.

yellowstone의 이미지

고졸은 힘들다면, 전문대학인 전문대(폴리텍 대학;;) 졸업 + PIC,CCNA(추후 CCNP 자격증 취득 할수도 있음), MCSE, IC3, ICDL, MOS, 기타등(RHCE...) 정도면, 취업이 가능할까요?

neocoin의 이미지

말이 길어저서 생략합니다. 적다보니 비관적인 소리만 계속해서.. ;;

goforit의 이미지

제 친 조카가 질문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직설적으로 답해드리면,

> 전문대학인 전문대(폴리텍 대학;;) 졸업

해외 취업을 원하시면, 어떻게 하든지 4년제 학위를 받으세요. 4년제 학위는 반드시 한국의 공식적인 학위여합니다.

> PIC,CCNA(추후 CCNP 자격증 취득 할수도 있음), MCSE, IC3, ICDL, MOS, 기타등(RHCE...) 정도면, 취업이 가능할까요?
대학교에 가서 이런 자격증보나 전자/컴퓨터/전산 전공 분야와, 영어에 목숨을 거세요.
이 둘을 충분히 하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그 때 이런 자격증 공부하세요.

mirheekl의 이미지

영어권 국가 기준으로, 외국에 아무 연고 없는 사람이 비자나 영주권도 없이 선진국 엔지니어로 바로 취업하는 건 현지 교육기관을 졸업했거나 회사에서 스폰서 비용을 대줄만한 천재급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그건 논외로 하고, 그렇다면 남는 건 일반적인 IT 기술이민입니다.

여기서 대충 기본이 되는 게 4년제 정규대학 학위(야간대학은 대개 괜찮지만, 학점은행제나 독학사 등은 인정 안 될 수 있음), 수 년 이상의 관련직종 경력, 그리고 IELTS 7.0정도의 영어 실력입니다. 국가마다 당연히 기준이 많이 다르지만 대충 이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일련의 수속을 마쳐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등 현지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면 그 때 출국해서 해외에서 직접 취업을 노리는 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해외취업을 노리신다면 이런 스펙을 갖추는 쪽으로 노력하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아니면 열심히 돈을 모으면서 영어공부를 한 뒤 현지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방법도 있으나, 이것도 신분 문제 해결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에 끝내 취업이 안 돼서 리턴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IT인력이 사실 해외에도 매우 흔하거든요. 한국 기술자라고 자동으로 뭔가 특별한 경쟁력을 갖는 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현지 신분 문제 해결이 중요한 것입니다. 버티고 버티면 기회는 오지만 그 전에 현지 체류자격을 상실하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사실 해외취업을 하든 안 하든 IT쪽에서 학사와 영어는 기본소양에 가까우니 무조건 준비해두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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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의 이미지

해외에서 일하려면 필요한 것이, 중요한 순서대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신분 (비자)
(2) 언어
(3) 학력

비자가 없으면 언어/학력이 되도 취업할 수 가 없고, 언어가 안되면 비자가 있어도 인터뷰를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학력이 안되면 비자도 있고, 언어가 되도 서류 심사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학력은 경력이 쌓일 수록 중요도가 떨어집니다. 시스템 어드민도 전문 분야가 있고 실력으로 말하는 분야이므로 증명할 수 있는 경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느 국가에서 취업할 것을 염두에 두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고졸 후 업무/수상 경력 등이 없는 상태라면 해외 취업은 더욱 어렵습니다. 경력이 없는 사람은 학력을 많이 보고 채용하기 때문이죠.

먼저 국내에서 경력을 쌓기를 추천합니다.

자격증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돈 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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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고졸인 상태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해야 된다는 말을 듣고, 잠시 좌절 및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조금은 희망이 보일듯 합니다.
사실 영어를 배우면서, 자격증도 준비 하려고 했었습니다.
자격증 취득하려는 목적 중에 하나가 "내가 기술늘력이 어느정도 까지 도달 하였는가?"
예를들어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 능력을 확인하는데, CCNA나 CCNP를 취득하면 어느정도 실력을 확인하는데, 참고 하는데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덤프 같은 편법을 써서 자격증 취득하면 의미가 없겠지만요, 또한 자격증에 대한 지나친 믿음도 금물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럼 자신의 기술 능력등을 확인 및 검증하는데 어떻게 확인해야 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될만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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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격증 소지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엔트리 레벨 자격증은 정말 시간/돈 낭비입니다. 취득하는데 꽤 비싸지 않나요? 특히, 경력과 상관이 없는 자격증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몇년간 리눅스 쪽의 일을 했는데 MSCE가 있으면 도움이 안되겠죠. 시스코 자격증이 있는데 네트워킹 업무를 하지 않았다면, 그 자격증은 죽은 겁니다. 먼저 일관성 있는 특정 분야의 경력을 만들어 내고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자격증을 얻어야만 도움이 됩니다.

고졸로 경력이 없이 갈 숏컷은 코딩/해킹 국제 컨테스트/컴페티션 입상이나 눈에 띄는 국제적 오픈 소스 활동이겠는데, 이건 극소수의 사람만 가능하죠.

외국 노동 시장이 한국과 다를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고졸 취업하기 어려운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고, 당연히 급여도 적습니다. 경쟁이 대단히 치열합니다.

먼저 한국에서 의미 있는 경력을 만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yellowstone의 이미지

답변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게 있어서 리플를 달려고 합니다.

제가 itxxxx라는 학원에서 시스템엔지니어(서버관리자)쪽을 교육을 받다가 담당 선생분이 서버 관리자보다는 요새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쪽이 괜찮다고 해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과목 에서는 다음과 과목을 권유해서 수강 하게되었습니다.

"Linux - Essntial/Fundamental + admin과정(1개월 수강, 자격증 LPIC), Linux - Service / Security 과정(1개월 수강,LPIC), MS System Essential(1개월 수강 MCP), MS system advanced(1개월 수강, MCITP) , 네트워크기초 및 CCNA(자격증 CCNA, 1개월 수강), 네트워크심화 및 CCNP Routing(자격증 CCNP, 1개월 수강), 네트워크심화 및 CCNP Swiching(자격증 CCNP, 1개월 수강), C Program Language(1개월 수강), C++ Program Language(1개월 수강), 자료구조 / 알고리즘(1개월 수강)"

네트워크기초 및 CCNA, 네트워크심화 및 CCNP Routing, 네트워크심화 및 CCNP Swiching(CCNP) 배우면서 CCNA 와 같은 자격증 취득할것을 담당선생한테 권유를 받았습니다.

여기 학원에 수강하고나서 그런지 시스템 엔지니어든지,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든지 네트워크기초 및 CCNA, 네트워크심화 및 CCNP Routing, 네트워크심화 및 CCNP Swiching(CCNP)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것 같습니다. 이 교육 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나요?

bt의 이미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처럼 시스템 엔지니어링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하드웨어, 네트워킹, 운영체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입니다. 경력을 쌓게 되면 보통 이 중 한 분야로 진출하게 되고 그 안에도 많은 세부 분야가 있습니다. 큰 회사일수록 이런 분업이 잘 되어 있고, 작은 회사는 개인이 여러 분야를 담당해야 하지요.

말씀하신 과정은 클라우드 시스템 위에서 뭘 운영하는 업무가 아니라,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겨냥한 거 같은데, 맞나요?

네트워킹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므로 관련 과목을 당연히 들으셔야 하는데, 네트웍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 계시지 않는다면 시스코 네트웍 심화 과정을 두개나 더 들으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기에 흥미가 있고 투자를 하고 싶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개발 관련도 두 개를 넣으셨는데, 어느 정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본이 되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기본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각 과목당 1개월은 너무 부족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려면 몇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들 4년제 가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겠죠). 취업 공고 살펴보시면 신입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뭔가를 그것도 C++로 프로그래밍 하라는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개발 관련은 빼기를 권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어떤 분야, 특히 이력서에 배운 분야라고 적은 분야는 확실히 알아야 면접에 합격합니다. 지금 생각하신 과목보다 30-50% 적게 듣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mirheekl의 이미지

중요한 건 놔두고 옵션부터 하실 생각만 하시니 보기에 조금 안쓰럽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답은 충분히 나온 것 같은데 말이죠.
왜 굳이 일부러 돌아가려고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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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oin의 이미지

..

아마도 맥락상 오프라인에 있는 아이티뱅크 교육자가 가이드를 그렇게 하는거겠죠. 그분이 좀 더 질문자의 주변 환경을 잘 알테니 접근 방식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yellowstone의 이미지

요새 직장일이 바빠서 댓글이 늦어지는걸 이해 바랍니다.;;
"중요한 건" 이라는말씀이 4년제 대학을 가리키시나요?

mirheekl의 이미지

학원과 자격증 관련된 내용을 뺀 모든 게 바로 그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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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tone의 이미지

학원 이야기를 꺼낸건 별도로 궁금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예전에 네이버 모 카페 모임에서 사람들과 얘기 하다가 제가 itxxxx에 다닌다고 하니깐 같이 모인 카페사람들이 놀라고 안좋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itxxxx에 대한 평판이 it 계열 전공자나 관련 직업 종사자들 사이에 안좋은게 알려져 일더라구요. 알아보니, 교육이 깊이가 없고, 주입식으로 가리킨다고 들었습니다. 또 알아보니 환불도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얘기를 꺼내면, 나무위키처럼 공격 받을지 모르겠군요.;;
https://namu.wiki/w/%EC%95%84%EC%9D%B4%ED%8B%B0%EB%B1%85%ED%81%AC

지금 계획은 자격증 취득을 할생각은 없습니다. 우선 영어를 배우면서 리눅스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아파치, 마리아DB.....기타등등을 배울 생각입니다. 그리고 추후에 경력에 도움 될만한 자격증만 취득할 생각입니다.

4년제 대학 진학에 대한 생각은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 때문에 안될것 같습니다...
경력으로 커버해야 할것 같습니다.

goforit의 이미지


> 예전에 네이버 모 카페 모임에서 사람들과 얘기 하다가 제가 itxxxx에 다닌다고 하니깐 같이 모인 카페사람들이 놀라고 안좋게 생각하시더라구요.
> 얘기를 들어보니 itxxxx에 대한 평판이 it 계열 전공자나 관련 직업 종사자들 사이에 안좋은게 알려져 일더라구요

그간 써온 댓글로 제가 추측하건데, tonychoe, mirheek1 한국에서 일하지 않는 것 같구요 (저 포함).
저 같은 경우 itxxxx 를 아예 모릅니다. 따라서 공격할 수도 없습니다. ^^

여기에 댓글 단 분들은, 각자 생각하기에 해외에서 직장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을 것 같고,
그것이 우연하게 공통적인 몇 가지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 그리고 추후에 경력에 도움 될만한 자격증만 취득할 생각입니다
이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4년제 대학 진학에 대한 생각은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 때문에 안될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우시면, 야간 대학 4년제를 틈틈히 쪼개서 다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에 힘들면 4년 + 2~3 years.
어차피 해외에서 볼 때, 야간 대학을 다니든/ 4년 혹은 7년/ 혹은 대학교가 어디에 있든 모두가 똑 같은 학위입니다.

화이팅!

yellowstone의 이미지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과 같이 제가 쓴글이 그런 오해가 생긴지 몰랐군요...

"더이상 얘기를 꺼내면, 나무위키처럼 공격 받을지 모르겠군요.;;"

제가 이 말을 가리키는 것은 지금 게시판에 있는 tonychoe, mirheek1, goforit 분들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제3자나 제가 생각 못한 경로)로 kldp에 가입해서 나무위키처럼 공격당할지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아무튼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파이팅!!!~~~~ ( ̄∇ ̄)v

gosuchoi의 이미지

제가 1998년에 미국으로 취업비자 받아갔고, 얼마전까지 캐나다에서 일하다가, 지금 다시 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권에서 공부한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잘 아는 친구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학력

대단히 중요합니다. 취업에 중요한 것 보다는 일단 영어권에서 일할수 있는 비자를 받는데, 어떤 경우는 절대적입니다. 독학사는 인정이 안됩니다. 대개 미국이나 캐나다는, 이곳의 평가기관에서 평가받은 대학교 학력인정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인도에서 4년제 학사 받았는데, 캐나다에서 3년 인정받았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격증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야 되겠지만, 일단 회사에서 채용할때는 자격증만 보고 채용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대개의 채용 절차는 1차 전화면접, 2차 전화면접, 3차 회사에서 직접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회사에서 면접할때는 짧은 경우는 1시간짜리 2번의 기술 인터뷰와, 매니저와의 인터뷰, HR 과의 인터뷰 이렇게 네번인 경우도 있고, 긴 경우에는 테크니컬 인터뷰만 4시간 정도 보기도 합니다. 거의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인터뷰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자격증보다는 실력이 중요합니다. 전화인터뷰에서 통과 안되면 회사로 부르지 않습니다.

영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IELTS 나 TOEFL의 점수는 좀 무의미 합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아듣고, 문법에 안 맞지만, 내가 말할려는 것을 전달할 수준이면 됩니다. 따라서 외국인과 직접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리스닝은 유튜브에 있는 전산관련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결국 전산영어는 80%이상은 한국에서도 늘 쓰는 전산 용어이고, 거기에 문법에 대충 맞춰서, 동사나 기타 단어들이 끼워 넣으면 되니까요. 예를 들면, PC, laptop, TCP/IP, program, software......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요즘은 해외취업은 아주 어려운 시대는 아닙니다.

eaumtm의 이미지

현재 뱅크에서 기술분석가 타이틀로(한국사람이 말한는 시스템 엔지니어 같은 일 종사) 일하고 있는데요 (다운타운 토론토)

학력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력인증서 요구하는곳은 단한번도 못봤습니다. 대신에 education check는 하지요.
자격증 시간낭비구요.
실력과 경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신에 최소 전문대만 나오고 실력되면 이름없는 회사라도 어느정도 연봉받고 일할수 있습니다.

추후에 인맥쌓고 실력 쌓으면 이름있는곳으로 연봉올려 가는거고요

영어는 당연히 잘해야하는것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영어성적표는 단지 종이 한장위에 숫자입니다.

면접을 4시간 본다느건 오바구요. 정말 길어야 2시간입니다. 저의 경우는 15분 디렉터 매니저랑 테크니컬 면접 보고 그리고 잡담 하다가 풀타임 붙은적 있구요(캐나다와서 첫직장). 그후에 다른 회사에선 10분이였나 일하는 도중에 점심시간에 면접보러 가서 테크니컬 면접 깔끔하게 매니저랑 시니어랑 보고 다음날 바로 연락왔었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1시간~1시간 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하다보면 시간 금방가요.

또 값싼 인도 IT 쓴다는 말이 있는데. 무슨 근거로 값싼 인도 IT라고 하는건가요? 여기 인도사람한데 연봉 직접 물어보셨나요?

gosuchoi의 이미지

음. 제가 위에 적은 글은 개발자 기준이었습니다. 제가 개발자로 쭉 일해와서 개발자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인이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워킹비자가 있거나, 영주권을 받아야 될텐데, 그때는 아마 대학학력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이민을 왔었는데, 학력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서, 이민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시스템 엔지니어쪽의 인터뷰나 requirements는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정확하게 아시겠네요.
아마 값싼 인도 IT라 하면, 캐나다나 미국에서 일하는 인도인이 아니라, 인도에서 일하는, 그래서 캐나다나 미국에서 아웃소싱하는 인도 현지인들을 얘기할 겁니다. 제가 들은 얘기로는 캐나다에 비해 1/3 - 1/4 비용에 채용이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개발자들은 오히려 학벌을 더 안봅니다.

북미에서 인터뷰 보며 제 학벌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심을 갖는 면접관은 없었습니다.
워킹퍼밋 문제때문에 HR에서 물어보는 경우들은 있습니다만, 실력만 되면, 채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제로 기술멵접을 보는 매니져가 채용하고 싶다고 feedback을 남기면
어떻게 돌려서라도 HR이 다 해결해줍니다. (캐나다, 호주, 유럽)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미국비자가 안나와서, 캐나다 오피스에서 워킹퍼밋 내주고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일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끔 미국 오피스로 출장가서 몇달씩 머물기도 하고요.
오히려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나, 기술중심이 아닌, 비지니스 중심의 회사에서 개발자를 뽑는경우 학벌을 더 중시여기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령, 금융권 회사같은..왜냐면, 자체 면접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술중심 회사들은 학벌, 자격증 신경안씁니다. 자격증 공부할시간에 github에 코드 올리고
opensource project에 bug fix 올리는것이 훨신 도움이 많이됩니다.

>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아듣고, 문법에 안 맞지만, 내가 말할려는 것을 전달할 수준이면 됩니다
영어보다 중요한건 대화의 기술입니다. 한국어로 대화를 잘 못하는사람은 영어로도 대화를 잘 못합니다.
물론, ESL수준의 영어는 곤란하죠. 대학영어수준은 맞춰놓은후,
Toast master같은것을 참여한다던지, 기술문서를 써서 인터넷에 올린다던지,
평소에 잦은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는등등 대화의 기술을 잘 키워놔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nomail의 이미지

저도 해외 나갈볼려고 좀 알아봤습니다만 4년제 학위가 없으면 아예 비자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개발자들은 학벌을 안 본다고 하지만 비자가 없으면 일을 못할텐데..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고졸 학력에 리눅스 커널 좀 다루는 편인데요. 이쪽으로 계속 공부를 할지 아니면 학위를 먼저 따야 할지 고민이라서 좀 여쭤봅니다.

pchero의 이미지

4년제 학위만 보는건 아닙니다.

4년제 학위 혹은 관련 경력(3년~4년)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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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nomail의 이미지

네 고맙습니다.
H1B는 자격요건이 안되서 불가능하고 미국이외의 지역은 경력으로 어느정도 가능성 있겠네요.
아 공부 좀 해둘걸ㅠㅠ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H1B의 경우, 1년분의 학사과정을 3년의 경력으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가령 고졸인경우, 12년의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고,
2년제 졸업장이 있는경우, 6년의 경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유학을 하지않고 바로 취업하는것을 비추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것들이 아주 중요한 주제들이 많습니다.
결국 학교를 안가시면 남들이 4년동안 배우는것들을 독학으로 배워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북미 IT업계에서 프로그래머에게 중요한 스킬중 하나는 demonstration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다른 기술자들에게
잘 설명을 하고, 많은 문서작업을 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이런일들을 많이 하지않았다면 쉽지 않습니다.
community college라도 가셔서 과제해보고 본인의 팀프로젝트 경험쌓으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미국에 진출을 하실거면 나름 큰 꿈을 갖고, 소위 메이져라고 불리는 미서부의 유명회사들을 가고 싶어하실텐데,

그런회사들은 전세계에 사무실이 나눠져 있고 하물며 미국내에서도 동서부를 가로질러 협업하고 이메일 쓰고, 토론하는 경우가 즐비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표현하고,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기본입니다. 어떤날은 코딩 안하고
하루종일 기술컨퍼런스 참여하고 디자인 토론하고 이메일 답장쓰는것으로 하루를 다 날려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그냥 영어공부 열심히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사람들과 피터지게 토론하고 매일 자신의 아이디어를 문서로 표현하는 생활이 익숙해져야하는데,
북미의 학교에 진학하여 자연스럽게 이런 스킬들을 터득하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국에서도 경연대회나 공모전같은데 나가서 대표발언하고 팀 리드하고 그런것들에 익숙하시다면 영어공부만 열심히 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유학을 강추합니다.

저도 20대에는 프로그래머는 코딩만 잘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경력도 쌓다보니, 코딩잘하는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하는 기본적인것이고, 중요한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잘,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고 프로젝트를 리드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세상에 코딩잘하는 사람들은 발에 치일정도로 널렸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진출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유학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지원 자격요건이 되더라도 H1B는 쉽지않습니다.
요즘 지원자가 많아 거진 로또입니다. 운좋게 잡오퍼를 받아도 H1B로또에서 떨어져서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되면 workingus.com 같은데서 하소연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들 읽어보세요.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정확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들과 말을 섞습니다."

nomail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현지의 실제 사정들을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요.
기술과 코딩능력을 내세워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 그마저도 최선이 아닌것 같네요.
유학과 공부라.. 참 어려운 고민이네요.
대한민국 지방 도시에서 돈벌기 바쁘고 몇달 후 애가 나오고..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을지..
호기심에 올린 질문 글에 성심껏 답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진로가 걱정이지만 답변자님 말씀 덕분에 새로운 준비과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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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워낙 넓은 나라니 회사도 많고 취업 요건도 다양합니다.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게 없죠.

실리콘 밸리만 말씀드리면, 요즘은 시스템 엔지니어도 코딩 실력이 없으면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한다면 기초를 탄탄히 해두기를 추천합니다. 지금 시스코 자격증 따서 그게 몇년 후에 값어치가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yellowstone의 이미지

늦었지만, 답변 및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