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전학교 생활을 포기했던 1학년 때와는 달리, 제대하고 나서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던 바람에,
지금은 수리학, 유페역학, 수치해석등에 엄청난 호기심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역시나 과거에 실수로 놓쳤던
미분과 적분등등, 심지어 2차방정식까지, 수학적 기초지식이
너무 부족함을 느껴 수학을 다시 시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근데 말이죠. 어디 혼자(당연히 혼자) 공부 해 볼만한 좋은
방법은 역시 책 뿐이죠..
그 책들중에 좋은 책들, 그러니까 입시경향을 반영하지 않고,
순수수학적인 부분에서 기초부터 이끌어주는 책을 찾는데,
'정석'이라는 책을 추천해주는 사람들 밖에 제 주위에는
없어요. ;-)
여러분은 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없으신가 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책을 추천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원서든 번역서든, 아니면 국내서든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추천과 동시에 그에 대한 이유도 물론 타당해야겠죠?(확인할겁니다.
왜냐면 돈이 없으니까 --)
어쨋든..
음.. 항상 고맙습니다. 관심을 보여주실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