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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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올라가는데 힘들더군요..-_-;;

구례에서 일박하고 화엄사로해서 등반하는데..-_-;;

물나오는 곳도 하나 없고, 무지무지 힘들데요..

특히 코재라고하던가..-_-;; 거기선 다리가 후들후들..

코가 땅에 다인다 해서 코재라는 군요..

여자애들 여럿 데리고 올라가려니 정말 머 빠지더군요..

위에 다 올라가니깐.. 차들이 슝슝 다니고 -_-;; 아줌마들 슬리퍼신고 뛰고..

핫..-_-;; 담에는 천황봉을..-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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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걸어서 올라가기...
사람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곳이죠.
천왕봉 올라가기보다 더 힘들어요 -_-;
단조롭게 끝까지 계속되는 비탈....
중산리로 천왕봉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긴 해도,
중간중간 전망 감상도 할 수 있고, 그럭저럭 올라갈만 한데,
노고단길은 정말... 죽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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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정말 부럽습니다.

지리산에 갔다 왔으니....얼마나 좋을까 ~!!!

부럽습니다. 지금쯤 녹음이 우지지 겠져...

하산길의 계곡 물소리....아 ~!!! 모든거 다 팽게치구...

산에 가고 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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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려서 하심 좋을텐데...

'쳐먹고'는 허물없는 친구사이에도 좀처럼 잘 안쓰는 표현아닌가요~? -_-a

나만 곱게??? 자랐나...-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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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추성리 계곡으로 함 올라가보심이..

내려오는데 7시간..

올라가는데 12시간 쩝..정말 인내심 셤하는 곳임다.

노고단은 5시간 정도 걸릴레나..

암튼 주김니다.

언제 가보려나.. 지리여.. 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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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것 보담은....너무 부러워서...
부러워 하는 사람 있는거

꼭 보시라구....쫌 심하게 제목 썻슴다.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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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올라가보세여...
저는 저녁 9시쯤 올라가는데여..
그러면 입장료를 받는 사람이 없습니다.
좀 힘든게 있다면 ...
산의 적막함을 나홀로 감당하여야 하는건데... 그건 알아서 감당하시고..
혹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더라도 놀래지 마세여..
무당이 기도하는 것이닌까요...
그럼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