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말고 스케일링...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5/09 - 6:53오후
일을 하다 말고 벌떡 일어나서 회사 근처에 있는 치과로 향했습니다.
손에는 의료보험 카드 하나와 지갑뿐..
요 몇일 사이 너무 정신없이 보낸 탓인지, 낮에 밖에서 보는 세상이 참 낯설어
보였습니다.
덜덜거리는, 약간의 고통을 수반한 스케일링을 무사히 마치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씩 웃음이 나데요. 아~~ 상쾌한 나의 이!!
반짝반짝거리는 이를 혀로 닦으며 지금도 컴앞에서 계속 광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밤은 잠이 잘 올것 같네요.
Forums:
Re: 일하다 말고 스케일링...
그거 안아파요?
나도 해볼까.. -_-a
한번 해보고 싶네..
조만간 의료보험에서 제외된다는군요-_-;(뇽same)
조만간 의료보험에서 제외된다는군요-_-;
아프진 않은데 느낌이 별루예요..
다음달부터 의보적용에서 제외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한거구요.
의료보험들고가면 12000~15000원 정도라네요.
스케일링이 아프진 않은데 덜덜거리는 느낌이 좋진 않아요.
그냥 깨끗하게 살아볼려구..
1년에 한번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하니..참 신경쓰면서 살아야할게 많죠.
오늘 역시 광나는 이로 컴앞에 앉아 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세요!! 뽀드득~~~
Re: 일하다 말고 스케일링...
헐 저도 어제 스케일링 하고 왔는데
저는 잇몸이 엉망이라구 -.-;
스케일링을 .
글구 전 의료보험 안되던데 -.-;;;
후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