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kldp 일부 웹페이지에 세모아이콘 바뀌면서, 연결탭 에서 다른사람이 볼수 있다고 합니다.

yellowstone의 이미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kldp.org 일부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물쇠에서 노란색 세모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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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con KLDP HTTPS 세모아이콘.png249.99 KB
Image icon KLDP HTTPS 세모아이콘2.png497.17 KB
hxploit의 이미지

https 페이지가 완전히 안전하려면 내부의 컨텐츠(이미지, js 등의 external content) 들의 주소 역시
모두 https 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보면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가 http 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HTTP 프로토콜은 이미지 등은 요청을 따로 하기 때문에 전체 페이지 소스는 https 라고 해도 이미지는
암호화하지 않은 http 로 보내게 되기 때문에 패킷 스니핑을 당하고 있을 경우 이미지는 그냥 읽을 수 있단 얘기입니다.

보통은 이미지가 완전히 외부 주소의 이미지를 쓸 때는, 유저가 올린 이미지를 일일이 체크해서 자기 사이트에
저장하고 https 연결일 때는 https 로 하도록(사실 그냥 img src="/files/a.jpg" 식으로만 해도 프로토콜은 알아서 바뀝니다.)하면
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경우 이미 kldp 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단순 프로그래밍 실수 같네요.

그다지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사실 제 3자에게 패킷 스니핑 당하는 경우 자체가 일반 사용자는 드물기 때문에
당장 무슨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수정을 해주는게 좋긴 하겠지요.

김정균의 이미지

프로그램(여기서는 drupal이죠)측면에서의 변환은 잘 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img tag의 url 이 문제인 것이죠. 가령 kldp의 이미지는 https protocol을 사용하고 있으니 상관이 없지만, 외부 이미지의 경우에는 https를 지원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 측면에서 강제로 https로 전환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hxploit의 이미지

제가 확인해 본 것은 단순히 지금 이 페이지를 https 로 접속했을 때 저 분이 올리신 이미지 주소가

http://kldp.org/files/KLDP%20HTTPS%20세모아이콘.png

로 되어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올린게 아니라 kldp 에 이미지 첨부 기능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이거 그냥 글쓴 분이 파일로 이미지 올린다음 직접 태그 넣으신건가 보네요.
(kldp 에서 이미지나 파일을 올려 본 적이 없어서)

말씀하신대로, 제가 위에서 얘기한 대로 external image 들은 따로 가져와서 서버에 저장하고 표시하던지 아니면 그냥 무시해야 합니다.
저희 웹사이트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서버 용량이나 트래픽은 더 들지만. kldp 에서 굳이 그렇게 할 이유는 없으니

(글쓴 분에게) 그냥 신경 안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균의 이미지

네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제가 만든 문중 사이트는 말씀하신대로 처리하고 있는데, KLDP는 drupal 코드 수정했을 경우 유지 관리가 쉽지 않아서 건드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

gilgil의 이미지

웹브라우저 입력 주소는 https://kldp.org
certificate의 common name은 cert.kldp.org